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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대상포진과 비타민 C

 

 

대상포진이 두려운 이유는 아마도 극심한 통증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근래 외국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C가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는 2012년 4월 Medical Science Monitor에 실린 내용으로 비타민 C를 정맥주사(IVC)하면 대상포진에 의한 통증과 피부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는 독일 더른바크 Heart-Jesus Hospital의 M Schencking과 동료들이 실시하였는데 대상포진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기본 치료를 병행하면서 약 2주간 비타민 C를 정맥주사한 결과, 단지 6.4%에서만 포진 후 신경통을 느꼈다고 전해집니다. 이 연구는 2009.4 ~ 2010.12 동안에 16명의 개업의들로부터 비타민 C 정맥주사와 기본 치료를 받은 증상이 있는 대상포진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고 알려집니다.

 

비타민 C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갖도록 도와 주는데, 이것이 부족하면 헤르페스 감염 발병과 치료 후 신경통증의 발생에 일정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자들은 말했으며, 이 연구에서 보면 비타민 C 정맥주사로 전신 피로와 집중력 저하와 같은 일반적인 증상 호소도 또한 좋아졌다고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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