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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치료사례 - 시몬치니박사에게 치료받다 (2부)

 


아래 치료사례는 다음의 링크에서 보여지는 국내 블로그 운영자의 허락하에 게재하였습니다.

(http://blog.naver.com/simoncinikr)


드디어 시몬치니박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중조요법에 대해서 조사할 때에 시몬치니선생님 사진을 많이 봐서 그런지 꼭 연예인을 보는 것처럼 기대되었습니다. 어쨌든 유명인이니까요 ^^ㅎ 막상 만나보니 친절한 옆집 아저씨같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저는 종양이 너무 커서 [수술 직전 한국에서 검사 했을 때에 8cm, 2cm, 갈비뼈에 조금 전이된 상태] 우선 수술로 모든 종양을 제거 한 후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는 중조요법을 3주정도 계속해야한다고 말씀하셨어요(종양이 작은 경우 수술은 하지 않습니다).


시몬치니박사가 치료하는 경우 유방암, 방광암 완치율 90%라고 들었지만, 저는 유방암 4기이고 종양이 너무커서 힘들다고 말씀하시면 어떻게하나 걱정했는데 저도 완치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처음 진단받은 병원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먼저 항암치료를 해야하고 생존율 60%라고 했는데 이 곳 병원에서는 수술도 가능하고 완치될거라고 하더군요.



수술은 그 곳 병원장님이 직접하시고 중조요법만 시몬치니박사님이 하셨다고 합니다. 수술실 배드에 눕자마자 마취가 되어버려서... 나중에 듣고 알았지만 수술하신 분도 대학교수님이시고 유럽에서 꽤 유명한 외과의사라고 해요.


암튼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 어마어마한 흉터가 생겼지만 속썩이던 커다란 종양덩어리가 없어지니 후련했습니다. 수술 후 통증도 걱정했던 것보다 심하지 않았는데 재발, 전이 예방을 위한 중조치료 때에 조금 아파요. 


시몬치니박사님 사이트에 보면 통증이 거의 없다고 했는데 그건 아마도 수술하지 않은 환자인 경우인 것 같습니다. 수술 후 중조치료가 하루 10분 정도인데요 치료 중에는 아프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 조직에 흡수되면 근육통처럼 아프더군요. 항암치료하면서 머리카락 빠지고 여러가지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것보다 백배 낫지 싶습니다.


수술, 입원 치료하는데 5일 정도 걸렸고, 호텔에서 이틀 묵은 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2주 정도 중조 치료를 계속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수술(약3시간)-입원치료(5일)-자택치료(약17일)


저 같은 경우는 수술 후 2주뒤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했고 3주차 부터 출근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촉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요 시몬치니박사님이 지금부터 한 달뒤에 검사해보고 이상이 없으면 완치라고 하셨어요.


한 달뒤 검사결과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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