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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비타민 C의 보관방법

 

 

비타민 C의 보관 방법에 정리하였습니다.

 

비타민 C는 햇빛(자외선)이나 공기(산소) 중에서 그리고 열과 습기에 쉽게 산화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섭취하여 인체에 항산화 기능을 돕는 목적으로 비타민 C 자체가 인체 내에서 산화제로 이용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산화제로 쓰일 비타민 C가 섭취하기 전에 이미 산화되었다는 것은 인체에 아무런 쓸모없는 노폐물에 불과하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보관방법이 잘못되었거나 유효기간이 지나 변색한 경우에는 과감히 버리셔야 합니다!

 

1) 보관시 밀폐된 용기를 사용하시고, 용기 자체는 투명이나 반투명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는 햇빛과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시중에 지퍼가 달린 알루미늄 봉투를 구입하여 공기를 뺀 후에 보관하시면 더욱 안전한 보관방법이 될 것입니다.

 

 

2) 냉장고에 보관하여도 산화작용이 일어나므로 냉장보관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섭씨 25C 이상의 온도에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찬 곳에 있던 개봉하지 않은 비타민 C 분말의 경우, 상온에 일정기간 놔두었다가 개봉을 하셔야 개봉시 수분의 유입으로 인한 산화를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C 정제는 포장에 표기된 보관방법과 유효기간을 따르며, 비타민 C 분말의 경우에는 통상 공기나 햇빛 그리고 열과 습기에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 2년간 보관할 수 있다고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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