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C는 면역강화를 목적이라고 하는 기능성 식품으로 생리활성물질입니다.
AHCC(Active Hexose Correlated Compound)는 처음 일본에서 개발된 것으로 표고버섯 등의 7종류의 담자균(버섯류)의 균사체 배양 추출물로서 담자균을 발효탱크 속에서 수십일 동안 숙성해 만들어낸 다당류로 알져지며 일본 아미노업이 특허를 가진다고 알려집니다.
주성분인 다당류는 자연 버섯에서 얻어지는 베타(1,3) 글루칸이 아닌 아세틸화된 알파(1,4) 글루칸이고 그 밖에 균사의 세포벽 주성분인 키틴질이라고 불리는 식물섬유와 셀룰로오스, 팩틴 등 다양한 탄수화물과 다당류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2002년 일본 간사이 의대 가미야마 야수오 교수는 1992년부터 이 병원에서 수술받은 간암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113명에게는 AHCC를 매일 3g씩 투여하고 109명에게는 AHCC를 투여하지 않은 채 2001년 12월까지 관찰했으며 이 결과 AHCC를 투여그룹에선 34.5%(39명)만 재발했으나 비투여 그룹에서는 66.1%(72명)이 재발했다고 알려집니다.
또한 AHCC투여 그룹에선 20.4%(23명)가 사망했으나 비투여 그룹에서는 46.8%(51명)가 사망하여 재발이나 사망률 모두 AHCC를 복용한 그룹에서 우수한 항암효과를 보였으며 관서의과대학 마스이교수는 300명의 환자에게 AHCC를 복용한 결과 의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면역력 증가를 볼 수 있어 많은 환자에게 권해주고 있다고 알려집니다.
최근 AHCC는 주목받고 이유는 인터루킨 12(IL-12)를 증가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경구 생리활성물질이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인터루킨-12는 미국서도 꿈의 암 치료약으로 부각되어 유전공학을 이용하여 대량생산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클린턴 대통령이 직접 후원해주고 있을 정도로 미국의 기대는 컸으나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부작용 위험은 물론 자연에서 만들어진 인터루킨-12에 비해 효능도 훨씬 뒤떨어진다는 단점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효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세포매개성면역계의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억제한다는 것입니다.
-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의 및 대식세포(macrophage)의 개체수 증가
- T 림프구(NK 세포) 개체수 증가
2. Interferon, 인터루킨 12(IL-12), TNF-alpha 등의 사이토카인의 생산이 증가시킵니다.
3. 항암화학요법치료나 방사선치료 중에 간기능 손상 및 만성적 피로 감소, 백혈구 개체수 감소 속도를 느려지게 하고 빈혈 및 탈모 감소, 식용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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