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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만성피로증후군(2)

 

 

치료 :

통상 만성피로증후군은 몸의 불균형 상태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단시간에 치료 효과를 보기 어렵고 전문의와 상의해 평소 스트레스 관리 및 영양 및 호르몬의 균형 유지,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 등을 하며 약물치료할 때는 생활습관 조절이나 보조치료 등 다른 치료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알려집니다.

 

증상과 원인이 복잡한 만큼 단일 치료제는 없으며 통증이나 발병이 있을 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코가 막힐 때는 항히스타민제, 비충혈억제제 등이 각각 사용될 수 있으며 과식과 과음, 과도한 카페인 음료 섭취를 삼가해야 하며 지나친 휴식도 오히려 질병에 매달리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만큼 적당한 운동과 식사, 휴식이 필요하다고 전해집니다.

 

약물치료만으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개월 정도 치료를 지속해야 하며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다른 환자와 달리 약물 부작용이 흔하기 때문에 초기에 정상 용량의 2분의 1 정도 저용량으로 시작해 부작용 유무를 관찰하면서 용량을 늘린다고 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은 항우울제, 항불안제, 신경병증성통증치료제, 뇌혈순환개선제, 영양보조제, 면역기능강화제 등이며 다른 원인 질환이 없으면 호르몬, 미네랄 보충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충분한 수면과 영양섭취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성피로에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로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점차 운동량을 늘리며 하루 10~15분 주 3회에서 시작해 2~3개월 후에는 하루 40~50분 주 5회씩 하면 만성피로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최근 외국 의학전문지의 보고가 있었으며 그 밖에 수영은 호흡계와 순환계 기능을 향상시켜 만성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며 집이나 사무실에서 의자나 수건을 활용해 틈날 때마다 스트레칭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집니다.

 

 

자가진단 :

다음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동시에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고 알려집니다.

 

- 기억력 또는 집중력 장애

- 인후통(목감기 걸렸을 때처럼 목이 아픈 증상)

- 경부 또는 겨드랑이 림프절이 붓고 아플 때

- 근육통

- 다발성관절통

- 새로운 두통

- 잠을 자도 상쾌한 느낌이 없을 때 혹은 수면장애

- 평소와 다르게 운동 또는 일을 한 뒤 심한 피로감이 지속될 때

 

다음은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문진표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설명을 할 수 없는 피로가 계속되고 조금만 자신의 한도를 넘는 운동이나 일을 하면 대단히 심해진다.

 

2) 인지능력의 이상증세

- 기억력의 감퇴

- 건망증

- 집중력의 저하

- 흔히 말을 할 대 적절한 낱말을 찾기가 힘들다.

- 혼동이 자주온다.

- 간단한 계산을 계속을 하기가 힘들다.

3)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

- 자주 우울하다.

- 이유없이 불안다.

- 성격이 변한다. 얌전하던 사람이 과격해진다.

-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 정신질환이 있다.

 

4) 다른 뇌신경계의 이상증세

- 수면의 증세(잠이 너무 오거나 아무리 피곤해도 잠을 잘못자는)

- 두통

- 시력이 자주변하고 눈이 자주 침침하다.

- 손발이 자주 저리다.

- 몸의 발란스를 맞추기 힘들다.

- 현기증이 자주난다.

- 말을 할 때 혀를 움직이기가 불편하다.

- 귀에 소리가 자주 난다.

- 근육의 힘이 자주 없어진다.

- 기절을 잘한다.

- 가끔 원인없이 마비가 온다.

- 술을 조금만 마셔도 몹시 취하거나 잠을 자야하거나 숙취가 그 다음날 심하여서 술을 잘마실수가 없다.

- 밝은 불빛에 눈이 대단히 부시다.

- 향수나 유기용매 자동차 배기가스에 대단히 민감하고 맡으면 구토증세나 두통이 온다.

- 잠을 자도 잔것 같지 않다.

- 근육의 경련이 자주 온다.

- 성욕이 감퇴되었다.

- 감기나 독감증세가 계속해서 반복되거나 그치지 않고 온다.

- 목, 겨드랑이 임파선이 자주 아프다.

- 발병전보다 코나 다른 알러지 증상들이 더욱 심해진다.

- 음식의 변화없이도 흔히 몸무게가 자주 변한다.

- 근육이나 관절이 흔히 자주 아프다.

- 배가 자주 아프고 가스가 자주차고 자주 매시겁고 설사를 자주한다.

- 미열이나 혹은 열이 있는것 같이 여겨진다.

- 밤에 자주 땀을 흘린다.

- 심장이 이유없이 자주 뛴다.

- 월경전후로 증상이 심하다.

- 입안이 자주헐고 백태가 자주 낀다.

-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고 자주본다.

- 방광염이나 기관지염이 자주온다.

- 병원에서 관절염이란 진단을 받은일이 있다.

 

5) 기타 증상

- 발진이나 종기 여드름

- 머리가 자주 빠지거나 대머리다.

- 입이 자주 마르다.

- 가슴이 자주 아프다.

- 마른 기침이 자주난다.

- 손발이 차다.

- 심장의 부정맥이 흔하다.

- 허리가 자주 아프다.

- 갑상선에 이상이 있었거나 현재 이상이 있다.

- 암이 있거나 걸린 적이 있다.

- 잇몸병이 있다.

- 쉽게 숨이 차다.

- 이런 증상들이 기온이 변하면 심해진다.

- 약이나 음식 화공약품에 과민반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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