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란 병적인 불안으로 인하여 과도한 심리적 고통을 느끼거나 현실적인 적응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증상은 가진 사람들은 심리적 문제와 관련된 특정 자극에 대해 잘못 해석하거나 과잉반응을 할 수는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과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며 일상생활을 유지해 나간다고 알려집니다.
무엇인가 위협적이고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에 느끼는 불쾌하고 고통스러운 정서적 반응입니다. 불안을 느끼면 긴장을 하고 경계를 하며 조심스러운 행동을 하게 되고 위협적인 상황을 벗어나게 되면 안도감을 느끼고 긴장을 풀며 편안한 기분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해서 지속적인 불안한 감정이 남겨져 이런 상황을 벗어나려 하고 이런 과정에서 우울, 긴장, 초조의 감정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정상적인 불안과 구별되는 불안증의 양태입니다.
- 현실적인 위험이 없는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서 불안을 느낌
- 현실적인 위험의 정도에 비해 과도하게 심한 불안을 느낌
- 불안을 느끼게 한 위험적 요인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이 과도하게 지속됨
사람은 태어나서 기본적인 불안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짐승의 먹이가 되기 않고 자신이 자라서 생산 활동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유전자를 2세에 남기고 살아가다 생을 마감하는 본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불안은 예를 들어, 위험한 동물이나 물체 또는 환경 조건으로 어려서 어머니와 교감하면서 후천적으로 학습되어지거나 유전적 경향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천적이든 후천적으로 어떠한 계기로 되었던 과도한 불안으로 긴장과 초조함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불안장애가 된다고 알려집니다.
불안장애는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나뉘어 집니다.
1. 특정공포증
특정한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비합리적 두려움과 회피행동을 지속적으로 나타내는 장애입니다. 고소공포증, 폐쇄공포증이 예로 새나 짐승을 두려워하는 것도 이에 포함된다고 알려집니다.
2. 사회공포증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사회적 상황을 두려워하여 회피하는 공포증의 한 유형으로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양육방식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집니다. 예를 들어, 옷이나 몸 단장, 매너에 지나치게 지적하는 것도 자녀의 사회화를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광장공포증
특정한 장소나 상황에 대한 공포를 나타내는 경우를 말하고 공황발작으로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지며 최근 연구결과에서는 공황 장애의 한 유형으로 간주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군중이 많은 곳이나 대중교통 등에서 공포를 가지는 것입니다.
4. 강박 장애
원하지 않는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증상으로 보고되며 특정공포증이 여성에게서 많은 반면, 강박장에는 남성에게서 많다고 알려집니다.
5.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고 난 후에 당시의 기억이 뇌에 각인되어 불안상태가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6. 공황장애
실제적인 위험이 없는데도 자제력을 잃고 죽거나 미칠 것만 같은 공포감을 동반하여 몸에 큰 일이라도 발생할 것 같은 위험한 상황으로 생각하는 상태 혹은 갑작스러운 신체증상 상태를 말합니다.
불안증은 위와 같은 매우 다양한 유형을 가지며 각 유형에 따라서 그 원인과 치료방법도 다 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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