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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차가버섯(1)

 

 

최근에 차가(Chaga)버섯은 항암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집니다. 이러한 차가버섯이 천연 항암물질로 그 효능이 인정된다면 여러가지 이유에서라도 대증의학 차원에서 차가버섯 추출물의 음용은 전세계적으로 암환우들에서 메뉴얼처럼 다루어져야것입니다. 그러므로 절대적 맹신은 금물이며 마땅한 약이 없다는 실망감보다는 '세상에 동일한 암세포는 없다'는 주류 의학자의 말데로 누군가에서는 분명 좋은 항암물질 그리고 면역증강 물질로 얼마든지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차가버섯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원할치 않은 모양인지 가격대가 매우 상승한 만큼 경제적인 면도 고려해야 할 것이며 분명 단세포도 생명체인 만큼 암세포도 지능을 가진 세포인 이상 암세포가 싫어하는 다양한 항암 기능식품을 취사선택하여 몇 가지 꾸준히 복용한다면 암세포로 하여금 수술이나 항암제, 방사선 치료후에 내성기전을 갖지 못하도록 전방위로 압박하여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차가(Chaga)버섯은 러시아 명이고 자작나무버섯이라고 불리며 오래 자란 큰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혹버섯으로 사람으로 말한다면 악성종양과 비슷하게 여겨집니다. 그 이유는 자작나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자작나무와 싸우는 과정에서 생기며, 10년 정도 자작나무 몸 속에서 성장한 후 나무의 껍질을 깨고 표면으로 나오며 표면으로 나온 후에도 10년에서 15년 정도 더 자라는데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몸속에 2m 정도의 긴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를 이용하여 자작나무의 수액을 섭취하며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작나무는 알래스카나 일본의 홋카이도, 중앙 시베리아 지역과 예니세이강과 레나 강변 그리고 극동 시베리아 마가단 지역과 캄차카 반도 등에 분포되어 있으며, 차가버섯이 나는 곳의 주민들은 일상적으로 차나 커피처럼 달여 먹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공교롭게도 지역 주민들에게는 소화기관과 관련된 암 환자와 당뇨 환자가 드물다는 사실에 차가버섯 연구의 단초가 되었으리하 짐작해 봅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가 죽어갈 때까지 계속 성장하고 나무가 죽으면 차가버섯의 성장도 멈추게 되는데 이 때부터 부등변다공균의 자실체 시대가 열리며 이 자실체들은 1년생으로 가늘고 가죽과 같으며 처음에는 밝은 갈색이다가 나중에는 암갈색이 되고 껍질 밑으로 자라며 이 얇은 막은 나무 줄기를 따라 2m 까지 뻗어갈 수 있으며 성장이 끝나는 순간에야 차가버섯의 자실체는 껍질을 밀어내어 포자를 퍼뜨리고 급속이 시들며 이러한 과정으로 인해 자실체 부정형의 둥그스름한 원통 모양으로 생겼다해서 '다공균(obliquus)'이라는 종명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차가버섯의 추출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트리테르페노이드, 이노시톨, 아가리틴산, 알칼로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의 항궤양 작용과 제암작용, 항에이즈, 소화기 계통의 암에 대한 면역활성 증강의 기능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카테킨 성분이 들어 있어 당뇨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16세기경부터 소화가 잘 안될 때, 배아픔을 멈추게 하고 위장병으로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진 사람을 일으켜세우는 등에 민간 치료약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고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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