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는 인체가 섭취하는 5대 영양소와 소화 및 대사를 돕는 것으로 효소의 생리작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봅니다.
1. 소화 흡수작용
침속의 프티알린이란 효소는 전분을 맥아당으로 분해하고 위의 펩틴이란 효소는 단백질을 분해하며 소장의 트립신 그리고 리파아제 등의 효소는 지방과 남은 단백질을 분해하여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소화시킨다고 합니다.
효소 섭취 후 음식물의 소화능력 및 영양물의 흡수능력은 많이 개선되어 이로인해 노폐물의 배설 정체와 축적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집니다.
2. 분해 배출 작용
핏속의 콜레스테롤과 피하지방, 혈관의 노폐물 그리고 장의 숙변을 분해 배출하여 콜레스테롤이나 지방간, 동맥경화증을 치료한다고 알려집니다. 노화된 세포와 병에 걸린 조직이 분해되어 연소되고 있는 동안에 새롭고 건강한 세포의 발육이 촉진되며 장 속에 들어가 혈당치나 단백질 수준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키는데 이는 체내의 단백질은 항상 가변적인 상태에 존재하며 늘 분해되고 또 재 합성되어 체내의 필요에 따라 재사용 되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간장 그리고 폐, 신장, 피부 등의 배설기간의 배출과 정화작업 능력을 증가시키고 축적된 대사 폐기물과 독성물질은 신속하게 제거한다고 합니다.
3. 항염 항균작용
세포를 활성화시켜 염증을 소염시키고 백혈구를 끌어들여 백혈구의 식균작용을 도움으로써 병균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4. 해독 살균작용
간 기능을 강화시켜 독물을 빨리 배출시키고 화농균에 대해 항생물질이상의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며 복잡한 생체반응을 일으켜서 부러진 뼈를 붙게 하고 끊어진 혈관에 피를 멈추게 하고 상처 난 자국을 아물게 하며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체나 이물을 식균 해독하는 작용 등을 한다고 합니다.
5. 혈액 정화작용
산성 혈액 속에 많은 콜레스테롤을 조절하여 건강한 약알칼리성 혈액으로 개선시켜 피의 흐름을 돕는다고 알려집니다.
6. 세포 부활작용
세포의 대사기능을 활성화시켜 늙은 세포와 새로운 세포를 빨리 교체시킵니다.
7. 그외에 신경적, 정신적 기능을 정상상태로 안정시켜 젊게 만드는 효과를 주며 즉, 신경조직은 소생시키고 정신력은 개선하며 분비선 조직과 호르몬 분비는 자극 및 촉진시키며 조직의 생화학적인 미네랄의 균형도 평준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병원에서의 처방 즉, 대증의학적 치료는 질병으로부터 자연치유력이 정상가동할 수 있도록 곪은 환부를 도려내고 염증을 가라않치며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갈라진 피부가 붙는 것이 아니며 나머지 치료는 인체의 자연치유력이 작동하여 스스로 아물려 서서히 질병으로부터 치유되어가는 올바른 의미의 치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독일의 괴테는 '인간은 자연과 멀어질수록 병은 가까워진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보잘것 없는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야생동물도 인간처럼 신생악성물(암)이나 고혈압 그리고 당뇨병이나 변비와 설사 등으로 고통받지 않으며 이들의 분변은 냄새도 별로 없고 그들의 배설물에는 구더기가 들끓는 일도 없다고 합니다. 야생동물의 체내에는 자연적인 효소가 충분하고 이들이 균형을 이루어 자연치유력이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최근 수백년 동안에 고도의 산업화된 사회로 자연식을 하지 않고 문명이라는 미명아래 저장하고 가공하며 미각을 자극하는 육류 위주의 식단을 고수하며 자연을 파괴하고 불치병이나 난치병으로 고통스러워 합니다. 사필귀정인 셈입니다.
장수의 비결 중에는 적게 먹는 소식이 좋다라고 알려집니다. 이는 효소의 작용을 최대화한다는 것이고 이 말은 인체의 모든 생명활동 및 대사를 원할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생식을 하고 자연식을 즐기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발효식을 직접 담그어 자주 섭취하고 소식을 생활화 하는 것도 인간을 괴롭히는 성인병을 비롯한 각종 신생악성물로부터 좀 더 자유롭고 오래사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