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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비타민 요법(1)

 

 

비타민 요법이란 유전자의 변이가 활성산소 때문이라는 근거하에 이를 제거할 수 있는 셀레늄, 비타민 A, 바타민 C, 비타민 E,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제를 거대 용량을 투여하여 면역 기능과 세포 재생에 관련하는 영양물질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한 요법으로 알려집니다.

 

비타민을 대량 혹은 고단위 투여하기에 메가(Mega)라는 접두어를 사용하여 메가비타민 요법 혹은 고단위 비타민 요법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비타민 요법의 역사는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 박사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 이후 유수한 과학자들에 의하여 정립되고 발전되어 왔다고 합니다. 국내 통계자료에 의하면 비타민 C만 사용하여 암이 줄거나 효과를 본 경우는 28.6%이며 항암제와 병행한 경우에는 80.6%가 더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해집니다.

 

많은 사람들은 비타민 C가 DNA를 손상시켜 악성종양(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무력화시켜 단지 암을 방지하는 것으로 믿고 있으며 때때로 비타민 C 보충제를 구입하여 틈틈히 섭취하는 것도 비타민 요법의 연장선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요법이 단순히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세포의 발현을 예방한다는 상식을 벗어나 어떻게 암증상을 완하시키고 암의 진행을 억제하게 되는 것일까요? 이를 위해서는 오랫동안 정립된 비타민 요법의 작용기전을 알아야 합니다.

 

비타민 C는 저용량에서는 항산화제로 작용하지만 고용량에서는 성질이 변하여 과산화물 생산을 유발하는 산화촉진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과산화물은 효소인 카탈라아제에 의하여 물과 산소로 분해된다고 알려집니다. 정상세포는 암세포보다 카탈라아제를 수십에서 수백배나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 C가 과산화물을 생산하게 되면 암세포는 카탈라아제가 부족으로 과산화물이 쌓여 알데히드의 독성을 견디지 못해 괴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단위 비타민 투여만이 암세포만을 선별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콜라겐의 합성으로 암세포는 주위조직을 직접 침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암세포가 주위조직을 침범할 때는 콜라겐 분해효소를 분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상세포와 정상세포사이의 결합력을 파괴하게 되는데 비타민 C를 고용량 투여하면 암세포 주위에서 콜라겐 생성이 활발해져서 세포와 세포가 해리되는 것을 막으므로 암세포가 주위조직으로 침범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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