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암세포를 괴사시킬 수 있는 비타민 C의 혈중 농도는 600mg/1dl 정도이며 이는 항암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비타민 C의 혈중 농도를 이 수치 이상으로 높여야 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혈중 농도를 올리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근래에 알파리포산(ALA; Alpha Lipoic Acid)이 비타민 C와 함께 사용하여 암세포가 120mg에서도 괴사하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2를 1mg 추가하면 비타민 C가 코발트 아스코르브산염으로 변화하면서 항암효과가 더욱 증대되었다고 알려집니다.
비타민 C의 혈중 농도를 효과적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정맥 내 점적주사가 가장 적당하며 천연 비타민이 고가인 것을 감안하면 합성 비타민으로 가능한 정맥주사용 합성 비타민은 다음과 같이 알려집니다.
1. 아스코르브산 : 100% 합성 비타민 C
2. 1g 아스코르브산 + 131mg 나트륨 : 산성에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들이 이용
3. 1g 아스코르브산 + 100mg 칼슘 : 칼슘의 과도한 섭취시 주의
4. 1g 아스코르브산 + 175mg 포타슘(칼륨) : 다량 복용시 위험
5. 1g 아스코르브산 + 57mg 마그네슘 + 1.3mg 비타민 B6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합성 비타민은 나트륨을 함유한 비타민 C이나 고혈압을 가진 환우나 신장이 좋지 못한 환우의 경우는 100% 합성 비타민 C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알려지는데 이는 비타민 C는 수용성으로 투여 받더라도 체내에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하고 또한 제대로 배출될 수 있도록 신장 기능 또한 이상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집니다.
비타민 C는 킬레이트제 역할도 하기 때문에 혈청 내 칼슘 수치가 낮은 환우들은 몸을 떠는 증상이 있는데 이는 글루콘산 칼슘 10cc를 분당 1cc씩 천천히 정맥주사로 주입하여 완화시킬 수 있고 킬레이트제재가 체내의 납이나 수은 같은 중금속을 제거해 주지만 인체에 꼭 필요한 미량 미네랄도 제거시킬 수 있기에 죽염이나 미네랄 보충제로 미네랄을 보충해야 한다고 알려집니다.
비타민 C는 소변으로 쉽게 배출되기에 정맥주사를 맞지 않는 날에는 반드시 4g을 복용하도록 닥터 리오단 연구소(http://www.riordanclinic.org)는 밝히며 이 연구소 측은 비타민 C의 정맥주사 요법은 세포독성 항암제와 같은 효과를 낼 수는 있지만 모든 종류의 암을 완치하는 것은 아니며 특히 신장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신세포암에 유효하고 단독적인 암 치료법이 아닌 보조적인 치료법이라고 첨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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