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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비타민 A(베타카로틴)

 


비타민 A는 그 전구 물질이 베타카로틴(β-carotene)이며 흔히 비타민 A를 베타카로틴이라고도 부릅니다. 지용성 비타민으로 엽록소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를 함유한 식물들에서 발견된다고 알려집니다.


그 동안 인류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A는 특히 안구, 망막조직 같은 시력이나 인체 조직의 재생과 같은 중요한 기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부족이나 결핍시 야맹증이나 불면, 피로, 건선 피부,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항생제나 항콜레스테롤제 등은 비타민 A의 흡수를 저해하고, 당뇨병 환우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우는 베타카로틴을 비타민 A의 형태로 전환시키지 못하므로 베타카로틴을 섭취해선 안 되며 간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과량을 섭취해선 안되며, 임산부나 어린이 등도 과량을 복용은 금물이라고 알려집니다. 과유불급이라고 과다 복용시 부작용으로는 각질 생성, 홍조, 모발 성장 장애, 식욕 상실, 간 장애, 과칼슘혈증, 태아 기형 유발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으로 섭취한 비타민 A의 전구 물질인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간에서 비타민 A로 전환하므로 과량 섭취 시에도 피부색이 약간 황색으로 변하는 것 외에는 비타민 과잉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최근 연구에서 항암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알려집니다.


주로 생선의 간유, 동물의 간, 녹황색의 야채나 과일, 살구, 아스파라거스, 비트, 브로콜리, 당근, 마늘, 케일, 복숭아, 후추, 고구마, 시금치, 스피루리나, 호박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주요 기능은 다음 같습니다.

 

- 안구 건조증, 야맹증과 같은 눈의 질병 치유

- 뼈와 이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

- 피부 점막조직 보호와 재생에 관여

- 노화방지

- 면역기능의 활성화

- 항산화제로서 암을 비롯하여 여러 질병으로부터 세포 보호


음식으로 섭취하고 않고 건강기능식 제재로 섭취시에는 주의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비타민 A가 지방에 녹는 지용성이라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지방과 함께 섭취시 흡수가 잘되며, 물에 녹는 비타민 C와 다르게 과량 섭취해도 배설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타민 A의 과량 섭취가 의심된다면 의료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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