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은 혈액에는 산소의 양이 줄게 하고 니코틴을 투입되는 과정입니다.
두뇌에 산소가 일시적으로 감소하고 대신에 일산화탄소의 증가로 머리 띵하는 기분을 느끼며 인체는 산소의 공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므로 심장의 박동을 올려 더 많은 피를 뇌로 공급하여 산소의 양을 늘리고자 합니다. 이런 과정은 머리에서 편두통처럼 느낄 수 있고 또한 니코틴 공급은 교감신경계를 항진시켜 혈관을 축소시키는 등 이런 증상을 더욱 가속화시킵니다(일산화탄소는 혈액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과의 결합력이 산소보다 훨씬 강합니다 그러므로 연탄가스 중독이 치명적인 것이다).
폐에서 흡수되는 산소의 20%는 뇌에서 소비합니다. 이는 엄청난 양으로 산소를 가져다 쓸 세포가 뇌에서는 많이 집중되었다는 것에 기인합니다. 무엇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하는 모든 뇌 활동이 모두 뇌세포에서 생성하는 에너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두뇌는 오직 포도당과 산소와 기타 특정 영양소만을 가지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대사를 일의킵니다.
만약에 고된 정신노동 가운데 틈틈히 흡연을 하게 된다면 각종 독성가스분자가 뇌로 들어가기 때문에 뇌의 기초적 해독기능, 에너지 생산기능이 위축되어 두통이 쉽게 일어나고 이런 일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진다면 뇌세포는 호기성 대사가 아닌 혐기성 대사로 비상체계에 돌입하고 산소없이도 에너지를 생산하는 아주 비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작동하게 되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혐기성 해당의 부산물인 젖산이 과도 생성되고 이들이 가까운 근육의 사이 사이에 저장되어 두통에 어깨가 뻐근하고 피로가 몰려오게 됩니다.
결국, 과도한 정신노동에 흡연은 불난집에 기름을 얹는 격으로 인체의 해독라인에 문제를 일의키며 두뇌의 혐기성 대사로 정신건강에 무척 나쁘고 온몸을 피로하게 하여 각종 성인병 등에 혹은 악성 신생물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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