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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고용량 비타민C 정맥주사(IVC)(2)

 

 

고용량 비타민C 요법(IVC)시 주의사항 :

 

1. 주사 맞는 동안 마실 물을 미리 물통에 준비해서 수시로 마십니다.

 --> 고농도로 비타민C가 투여되므로 입이 타고 탈수증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주사 맞기 전 바나나, 오렌지(칼륨, 마그네슘 보충) 혹은 주사 맞는 동안 뭔가를 드셔도 좋습니다.

-->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주사 맞을 때 팔 통증이 있으신 분은 맞기 전 미리 주먹을 쥐었다 폈다, 팔을 오므렸다 폈다, 팔을 주무르고 나서 맞으세요.

--> 그래도 아프신 분은 핫백을 대거나 맞는 속도를 늦추면 덜 아픕니다.

 

4. 주사 맞는 동안 몸이 떨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바로 의료진에게 말해야 합니다.

--> 혈액 내의 칼슘 농도가 떨어져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5. 주사를 맞고 나면 평소보다 피곤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C가 양항암제로 변신하는 과정 중에 만들어진 과산화수소가 해당작용(glycolysis)을 감소시켜 결국 에너지(ATP) 생산이 감소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6. 주사는 이틀 연속으로 맞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처음 60g은 빨리 맞고 나머지는 천천히 맞는 방법이 비타민C 혈중 농도를 더 오래 유지합니다.

 

7. 주사를 맞고 나서 혈당 체크를 하면 실제보다 많이 올라가거나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고혈당이나 저혈당이 온 것이 아니라 기계상의 오류일 뿐입니다.

--> 혈당 체크는 주사 맞기 전이나 맞고 나서 8시간 후에 하시기 바랍니다.

 

8. 매일 비타민C 분말 복용은 필수입니다. 정액주사의 이유는 혈중 비타민C 농도가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그리고 분말 복용은 가능한 오래 이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 따라서 비타민C 분말을 설사하기 직전 용량까지 최대한 복용하셔서 주사 맞은 혈중 농도를 오래 유지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9. 주사 맞는 날 비타민 복용 :

- 주사 당일 금지: 파마낙(NAC)/셀레늄 
- 주사와 무관: 비타민 D/코큐텐/리포익산/비타민C 
- 주사 당일 비타민C 분말의 복용 - IVC와 대략 1시간 간격

 

10. 고농도 비타민C 주사 요법의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셀레늄 주사가 있으며 셀레늄 주사도 양항암제로 작용합니다.

--> 비타민C 주사 맞는 날과 하루 정도 간격을 띄우고 맞습니다.

 

11. 고농도 비타민C 요법으로 신장이 안 좋은 사람에서 신장에 옥살산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이는 마그네슘 제재와 비타민 B6 복용으로 예방 가능합니다.

 

12. 기존의 항암제 맞는 날은 "고농도 비타민C 요법(IVC)"을 하지않습니다.

--> 비타민 C의 항산화 기능이 항암제의 세포독성을 중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항암제 맞기 하루 전날, 항암 치료 끝나고 대략 2일 후 IVC 가능합니다.

 

13. 방사선 치료 중에는 IVC를 맞아도 무관합니다.

 

14. 먹는 항앙제(TS1) 복용 중인 환우는 TS1을 아침 일찍/저녁 늦게 복용하여 간격을 띄우고, 그 사이에 IVC를 맞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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