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증의학적 암의 3대 치료는 수술 그리고 방사선, 항암제 투여입니다. 이 중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나타날 수 부작용이 있는데 전신적인 증상과 조사 부위에 한정된 국부적인 증상으로 나뉘며 또한 이러한 부작용은 조사된 방사선의 노출량과 환우의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전신적인 증상 :
1. 피로 : 정상적인 세포도 방사선을 조사받기에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 인체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이로 인한 피로한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점차 사라진다고 합니다.
2. 피부의 문제 : 조사된 부위가 붉게 상기되거나 벗겨지는 증상으로 조사 시작후 수주 후에 나타나 색소의 침착은 길게는 2~3년도 갈 수 있다고 알려집니다.
조사 부위별 증상 :
1. 뇌와 척수 : 드물게 뇌부종이나 탈모, 졸음 그리고 소수에서 방사선 괴사가 나타날 수 있는데 장기적인 스테로이드 치료가 요구될 수도 있으며, 시상 하부나 뇌하수체 종양 치료 후 수년동안 호르몬 분비가 감소될 수도 있다고 알려집니다.
2. 두경부 : 구강 건조나 치아의 부식 혹은 치아 우식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하악골에 나타나는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 괴사로 만성작인 부작용을 초래하는데 치아우식증이나 감염과 같은 치과적 문제가 있을 때 발생빈도가 높아지며 항생제 치료나 괴사된 뼈 를제거하거나 고압산소 치료 등으로 치료한다고 알려집니다.
3. 흉부 : 폐암이나 림프종, 식도암, 유방암의 치료로 흉부에 방사선을 조사한 경우이며 식도염이나 치료 후에 방사선 폐렴과 폐섬유화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알려집니다. 식도염, 기침 등이 흔하며 방사선 폐렴의 경우 치료를 받은 후 2~6개월에 나타나며 1~2달 동안 지속된 후 별다른 합병증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된다고 합니다.
4. 복부 : 소장 등의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인 오심, 구토는 방사선 치료 6시간 이내 발생하여 3~6시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위염이나 복부 경련, 설사는 방사선 치료 후 점차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5. 골반 : 부인과암이나 전립선암, 직장암, 림프종의 치료로 설사, 방광염 및 생식기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생식기 장애의 경우 증상이 심하면 담당전문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알려집니다.
'암치료법 > + 방사선 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세포만 골라 쏘는 국산 방사선 암 치료기 개발 (0) | 2017.12.14 |
---|---|
빛 속도로 조준 암세포 타격하여 곳곳에 퍼진 암 5~10년 내 잡는다 (0) | 2017.09.24 |
중입자가 양성자와 무엇이 다른지요? (0) | 2013.07.30 |
일본의 중입자가속기에 관한 보도 (0) | 2013.07.24 |
중입자가속기의 원리와 비교 (0) | 2013.07.23 |
'꿈의 치료기' 중입자가속기 도입 (0) | 2013.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