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contents

자연과 삶 (Nature & Life) :: 5월의 추천 건강기능식품(영양제)(2)

 

 

현대인이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어야 이유

 

1) 과도한 스트레스

인류는 최근 100여년 동안 고도의 산업화로 물질적으로 풍족해졌지만 끝도 없는 무한경쟁시대로 내몰리면서 살아남기 위해 날마다 고군분투게 됩니다. 게다가 가정이든 직장이든 마음에 여유가 없으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편안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조차 허락되지 않으며, 알지 못하는 사이 일이나 스마트폰 등의 각종 중독으로부터 얽매여 잠시도 뇌를 쉬게 하게 못합니다.

 

인간의 두뇌는 인체의 수%를 차지하지만 흡수하는 산소의 20%와 포도당의 25%를 그리고 혈액의 15%를 독식하는 매우 이기적인 기관입니다. 고급정신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지만 실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말미암아 생각이 많아져 과부하로 뇌세포는 엄청난 영양소를 소비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뇌세포의 대사 시 관여하는 조효소들의 부족현상이 생기게 되고, 노폐물이 제때 처리되지 않아 두통이나 현기증을 호소하게 되고,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항진으로 만성피로와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신경정신질환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2) 불규칙한 식습관

고급정신기능의 유지와 인체를 통제하는 두뇌는 깨어있는 동안, 소화를 시키고 말을 하고 숨을 쉬고 걸어다니고 하는 등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여 인체의 각 조직은 매 6시간마다 탄수화물(포도당) 위주의 에너지원을 공급해야 합니다. 이때 함께 흡수되는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기타 영양소들은 인체의 면역 유지와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의 재생 및 수리 그리고 대사를 돕는 조효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기능들을 위해서는 매우 다양한 영양소들이 관여한다고 알려지며 이 중 한가지 영양소라도 부족하거나 결핍된다면 각종 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이러한 부족현상이 오래지속되면 질병상태에 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습관에 의한 것이며 인체는 끊임없이 필요한 영양소를 요구함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3)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

산업화 이전에 화전을 일구어 살 당시 인류는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였습니다. 하지만 현대는 각종 화학비료와 농약으로 같은 경작지에서 매년 대량생산을 하게 됩니다. 거기에 비닐하우스와 난방시설을 갖추어 절기에 상관없이 농작물을 생산해 내게 됩니다. 비료의 사용은 경작물이 그나마 황폐해진 땅 속에 녹아있던 무기질(미네랄)이나 비타민의 흡수를 방해하게 되고 온실에서 자외선도 받지 못한 채소나 과일은 영양이 턱없이 부족하게 됩니다.

 

또한 이를 먹고 자라는 가축에서 양질의 고기를 생산할 수가 없으며 유전자 조작된 옥수수와 각종 항생제와 호르몬 촉진제는 가축이 시도 때도 없이 새끼를 생산하게 만들어 고기의 영양균형을 더욱 떨어뜨리게 합니다. 이마저 경작과 축산이 기업화되어 먼 교외에서 이루어져 도심에 도달하여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너무 긴 푸드마일리지로 인하여 영양소는 더욱 감소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구석기 식단에 한 끼니 섭취했던 채소를 오늘날 동일하게 섭취하려면 한 바구니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을 음식을 익혀먹지 않습니다. 음식을 익혀먹음으로 인해서 냉장고의 보급과 함께 위암 발병율을 과거에 비해 감소한 것은 인정하지만, 익혀먹는 습관이 많은 영양소의 파괴를 불러왔다는 것입니다. 익혀먹어야 장수한다지만 사람보다 오래사는 장수하는 어떤 동물들도 음식을 익혀먹지는 않습니다. 오늘날 생식을 주장하는 근거가 될 것입니다.

 

4) 각종 환경오염 물질에 노출

현대인들은 각종 오염 물질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들이 체내에 도달하면 인체가 생성하는 내분비 물질과 구분하지 못하여 내분비계 교란되고 성조숙증과 같은 질환들을 야기한다고 알려집니다. 중금속을 위주로 하는 각종 유해 물질은 체내에 도달하면 이미 섭취한 각종 무기질을 이용하여 제독하게 됩니다. 따라서 체내에서 유해물질의 제독에 사용되고 산화를 방지하는 무기질이나 비타민 류의 필요량의 증가는 현대인에게서 불가피한다는 것입니다.

 

5) 지나친 가공과 저장

짐승도 겨울을 나기를 위해서 음식을 저장합니다. 하지만 영양분의 파괴가 최소화된 건초나 그늘에서 말린 고기가 전부일 것입니다. 하지만 물질적인 풍요로움에도 불구하고 맛을 내기 위해서 혹은 편의를 위해서 가공하고 냉동고에 저장하거나 통조림 형태로 수 년씩 저장하게 됩니다.

 

천연식품은 가공을 하면 할수록 영양소는 파괴되는 것이며 저장기간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영양소의 파괴는 가속화됩니다. 여기에 저장을 위한 각종 첨가제 사용도 불가피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조미료에 길들여져 소금과 간장으로 맛을 내던 것이 이제는 조미료 없이는 맛을 느끼지 못할 정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각종 첨가제와 조미료가 인체에 유해한 지를 두고 지금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쉽게도 무해하다 할지라도 지금까지 알려진 인간의 지식으로 볼 때라는 것입니다.

 

6) 음주와 흡연

음주 후에는 알코올이 모두 분해되기까지 간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따라서 과음한 후에 다음 날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숙취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간이 낮동안 혈액을 만드는 등의 4,200여 가지의 일을 한 후 수면동안 쉬고 수리를 하는데, 과도한 알코올 유입으로 쉬지 않고 일을 한 나머지 새벽에 본연의 임무에 차질에 생겨 숙취가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흡연은 니코틴이 체내에 유입되면서 함께 따라 들어오는 타르 등의 약 800여 가지 화학물질이 인체에 독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곧 해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나친 흡연은 해독과 해독으로 노폐물을 처리하는 데에 각종 영양소가 사용되고 이들 영양소의 고갈을 부추기므로 음주와 흡연시에는 정상인에 비하여 적어도 2배 이상의 항산화제를 비롯한 영양소들의 보충이 필요하게 됩니다.

 

7) 과도한 다이어트

젊은 층에서는 S라인 열풍으로 그렇지 않아도 영양불균형인데 이를 더 심화시켜 과거 유아나 고령층에만 존재하던 폐렴 등의 질환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으며, 적어도 인체의 유지를 위해 필요한 기초대사량을 채울 만큼의 영양소 마져도 공급되지 않아 현대인들이 만성피로이나 우울증 등의 각종 질환에 노출이 쉽다는 지적입니다.

 

8)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각종 내분비 대사 물질의 감소

인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각종 호르몬과 소화효소의 분비가 감소한다는 주장이 점차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전반적으로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며 이런 상태에서 백미 위주의 식습관과 삼겹살 등을 즐겨 먹는 것은 당뇨병과 같은 대사 질환과 각종 혈관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9) 수면부족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호르몬은 세로토닌인데 낮동안 일에 집중하게 하고 밤에는 멜라토닌으로 대사되어 수면을 유도하게 됩니다. 즉, 인체의 세포 그리고 장기와 조직은 낮에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밤에는 재생 및 수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재생과 수리를 담당하고 조절하는 물질은 수면시에만 분비되어 현대인처럼 양질의 수면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에는 인체가 재정비되지 않아 집중력이 저하되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며 면역력이 떨어져 급기야는 질병상태에 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 이래 TV를 비롯한 인간의 창작물은 호평을 받아왔지만, 우리의 수면시간을 단축시켜 오히려 우리에게 질병을 초래하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늦게까지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는 등의 깨어있는 것은 에너지 소비를 부추기는 것이며 몸의 수리나 정비를 저해하는 행위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10) 운동 부족

인체에 축적된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근력운동이나 유산소 운동은 현대인에게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현대인이 간과하는 것인 인체에 고루 퍼져 있는 혈관에 혈액이나 체액이 원활이 순환시켜 노폐물이 땀이나 뇨로 배출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거리 달리기처럼 5분 정도의 짧지만 격렬한 전신운동을 매일 같이 지속하여 체내 말초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운동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11) 영양제 섭취를 만류하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체내 특정 영양소 분자가 부족하더라도 여전히 최소 요구량은 만족하여, 부족 증상 자체가 당장 질병을 유발시키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각종 대사질환이나 악성종양도 단숨에 발병되지는 않듯이 질병 상태로 가기 이전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적극적으로 건강을 회복시키고 증진시키자는 취지입니다.



 
 
top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