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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5월의 추천 건강기능식품(영양제)(4)

 


다음은 영양제재의 복용 요령입니다.


1)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그 대사에 조효소 역할을 하는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증가되므로 특히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는 하절기에는 동절기 보다 그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일반적으로 현재 질병을 앓고 있거나,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혹은 육체적 노동에 시달리는 경우 그리고 흡연이나 음주가 잦은 경우에는 비타민 C 등의 영양제재 소모량이 늘어나므로 이를 보충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비타민 C는 미네랄(무기질)과 같은 다른 영양제와 함께 복용시 그 효과가 증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른 영양제재를 섭취시 비타민 C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4) 인체는 영양제를 꾸준히 소모하므로 일시적으로 다량을 섭취하기보다는 일일 요구량을 가급적 여러번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부 영양제는 한꺼번에 섭취시 사용되지 않은 잉여량은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5) 미네랄(무기질)과 지용성 비타민은 각각 위산이나 지방에서 흡수가 더 잘 되므로 식후 바로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메가 3와 같은 영양제는 고기류와 같이 섭취시 흡수가 잘 되므로 식사 중에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6) 다른 일반약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 1시간 정도 시차를 두고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반약은 식후 30분 후에 복용하지만 일반적으로 영양제재는 식후 15분 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가 보다 용이하다고 알려집니다.


7) 잡곡이나 채소 위주의 식사 후 혹은 과식 후에는 섭취한 영양제재가 섬유질 등과 함께 배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2시간 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8) 일부 영양제는 수용성이며 인체의 약 70%는 물이므로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마치 물위에 떠있는 것과 같아서 영양제재를 섭취시에는 [청량음료가 아닌] 순수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9) 지방에 녹는 지용성 영양제재는 물에 녹는 수용성 제재에 비해 초과 섭취시에 배출이 잘 되지 않아 체내 저장되어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일 섭취 용량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10) 영양제재는 가급적 가공 단계가 길지 않은 단일제재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는 천연물 제재의 경우 가공하면 가공할수록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며 가공 단계에서 불순물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1) 하지만 종합 미네랄의 경우, 동시에 섭취시 미네랄 간의 상승작용(시너지효과)과 길항작용(역효과)이 있어 주의를 요하는데, 종합 미네랄 제재는 임상적으로 골고루 균형화되었기 때문에 임의로 단일제재를 구입하여 조합하기 보다는 종합 미네랄제재가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12) 영양제는 복용의 편의를 위해서 각종 고형제를 사용하여 알약이나 갭슐형태로 만드는데, 장기복용시 이러한 고형제들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C를 비롯한 가능한 제재들은 분말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3) 각종 환경오염 물질에 노출된 작업장이나 시골보다 도시에서 칼슘과 같은 영양제재들의 요구량이 늘어나는데 이는 중금속 등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14) 복용에 편의를 위해서 영양제재의 포장재를 옮겨 담는 경우가 있는데 자외선이나 습기 등에 변질이 쉬운 영양제 재 등이 이를 차단할 목적으로 적절한 포장재를 사용하므로 임의로 옮겨 담지 않습니다.


15) 일반적으로 비타민이나 영양제재들은 햇빛이나 열, 습기 등에 유통기한에 상관없이 변질이 매우 쉬우므로 잘 포장해서 냉장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6) 외출시 휴대용 약케이스를 이용하면 영양제재 복용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변질이 우려되므로 장시간 휴대용 약케이스에 보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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