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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5월의 추천 건강기능식품(영양제)(6)

 


다음은 영양제 관한 진실과 거짓입니다.


1) 여러가지 영양제를 같이 복용하면 더 좋다

여러가지 영양제를 함께 복용할 경우, 특정 영양소들 간에 길항작용(역효과)이 있어 서로 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오히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미네랄(무기질)의 예로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thenaturalife.tistory.com/entry/%EB%AF%B8%EB%84%A4%EB%9E%84%EC%9D%98-%EA%B7%A0%ED%98%95


2) 영양제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탄소화물(포도당) 영양소는 체내 세포의 주 연료로 에너지를 내는데 사용합니다. 그러나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인체는 본능적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기근에 대비하여 지방의 형태로 체내에 축적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양제는 단지 대사를 돕는 조효소로 칼로리가 매우 낮습니다.


3) 영양제를 너무 오래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

일부 의약품은 약물 투여가 지속되는 중에 인체가 적응하여 그 약물의 효과가 점차 감소하는 등의 내성을 갖지만, 영양제는 식품이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4) 영양제도 과유불급()이라지만 부족한 것보다 낫다.

장기간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여 체내에 복잡한 대사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노화를 촉진하고 질병 상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영양제 보충의 근거가 됩니다. 그러나 부족한 것을 채웠지만 지나친다면 다른 영양소들과의 관계에서 상승이나 특히 길항작용에 의해서 오히려 특정 영양소의 고갈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진단하여 보충하고 다른 영양소가 상대적으로 감소하지는 않는지 추후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밥이 보약이라고 하루 세끼 골고루 챙겨먹으면 영양제 보충은 전혀 필요없다.

현대인의 식단은 분명 산업화 이전이 비하여 영양소가 턱없이 부족하고, 그나마 이를 쉽게 고갈시키는 스트레스 환경과 각종 오염물질 등이 문제가 되므로 현대인이 오직 식단만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챙긴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것입니다. 영양제 보충이 전혀 필요없으려면 우리는 과거 구석기의 삶으로 회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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