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환우들은 조금만 피곤하여도 불안감이 엄습하고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이전에 각인된 공포스런 경험들이 떠오르며 지금도 발작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에 사로잡혀 실제로 발작을 경험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피곤한 상태에서는 특정 호르몬의 분비 정도에 따라서 불안함이 같이 요동치게 되는데 그 만큼 신경이 예민해졌기 때문입니다. 아예 발작 증상 없이 생활할 수는 없지만 오랫동안 증상이 완화된 상태를 지속하다 보면 이전에 각인된 공포스런 기억들이 희미해지고 정신 신경계는 비로서 안정을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는 신경 시냅스의 약화로 설명되며 마치 운동 선수가 매일 하던 운동을 장기간 그만두면 그 감각을 잊어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가 됩니다. 과거 공황장애는 심리적인 부분에 비중을 두어 상담을 통한 치료를 중요시 해왔지만 의학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최근에서 두뇌의 생화학적 균형이 깨어진 것으로 즉, 인간의 고급 정신기능을 수행하는 주요 호르몬들의 불균형이 유전적인 취약성과 결부되어 어떤 사람에게는 공황장애를, 어떤 사람에게는 강박장애가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리적인 인지 치료보다 두뇌의 호르몬계를 정상화하기 위하여 과로하지 않으며 두뇌의 피로를 회복하고 해독하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유지하려는 노력과 장시간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두뇌가 이전 상태에 회복해 가는데는 일정 시간의 생물학적 시간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감정으로도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데 이는 심리적인 치료기법으로도 두뇌 호르몬을 자극할 수 있다는 말로 인지 행동치료를 통한 두뇌의 자극도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1. 세로토닌을 촉진하는 삶을 살자.
두뇌의 주요 호르몬을 총 지휘하는 세로토닌이야 말로 정말 중요한 호르몬으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같은 많은 신경 정신질환과 연관이 깊습니다. 그러므로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세로토닌 인간형으로 먼저 변모해야 하는 것이고 삶 가운데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할 수 있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 명상이나 산책, 산림욕 등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교를 가지고 기도하는 삶도 같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기도생활을 하는 것은 적어도 세로토닌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를 촉진한다는 것입니다.
2. 육류와 가공식품을 줄이고 현미와 잡곡, 우리 고유 음식을 섭취하자.
금연과 술을 멀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육류와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생식이나 현미, 잡곡을 골고루 섭취하여 합니다. 육류는 단백질 섭취의 주요 공급원이지만 잦은 섭취는 체액을 산성화시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채식이 비해서 훨씬 많은 인체에 유해 성분이 남게되어 해독이나 항산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공식품은 전통음식의 반대말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생식이나 현미, 잡곡은 인체가 필요로하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하고 가장 덜 파괴된다는 것입니다.
공황발작을 자주 겪으면 머리속에 신경 비타민이 소진되어 두뇌활동은 더욱 위축되어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데 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된 영양소들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비타민 B 복합제는 신경 비타민으로 하루 2~3정, 미네랄이 함유된 복합 비타민도 정상 용량의 2배 정도를 2~3회 나누어 복용하여야 합니다. 여기에 이러한 영양소의 효과를 상승시키고 스트레스에 내성을 키우며 체내 항산화작용을 돕는 비타민 C의 병행은 훌륭한 조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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