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2(Riboflavin)
리보플라빈(Riboflavin)은 락토플라빈(Lactoflavin) 혹은 오보플라빈(Ovoflavin) 등의 별칭을 가지며 비타민 G라고도 불리웁니다.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성(ATP)하는데 사용되고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를 도우며 세포의 호흡에도 관여하여 세포로부터 산소를 운반하는 효소와 같이 작용을 하며 항산화제로서 불순물을 제거시키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탄수화물과 지방을 에너지화하는데 조효로서 작용하고 체내에 과산화지질의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데, 과산화지질은 동맥경화나 노화를 진행시키고 발암성도 있는 유해물질로 알려지며 실제 외국 연구 사례에서 비타민 B2의 정기적인 복용은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낮추었다고 보고합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탄수화물 대사뿐만 아니라 지질의 대사도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2를 충분히 섭취해 지질의 이용을 촉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며, 다이어트 중에 식사 양을 줄이면 중요한 비타민까지 부족해지는데 이는 지질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 B2의 결핍을 가져오므로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비타민 B6 등도 관여하므로 비타민 B군을 섭취하며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는 조언합니다.
대부분의 척추동물의 성장에 필요하고 근육에 저장되어 있다가 운동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지며 시력 그리고 피부 및 머리 카락, 손톱 등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며 최근에 편두통 치료제로서 사용된다고 알려집니다.
비타민 A와 같이 쓰면 소화기관의 점막이 튼튼하게 하고 철분과 비타민 B6에 상승작용이 있어 흡수를 도우므로 함게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알코올에 의하여 쉽게 파괴되는 성질을 가지며 과음이나 격렬한 운동 그리고 경구피임약의 복용시에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합니다. 격렬한 운동시에는 부족한 만큼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요구량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타민 B2가 부족하게 되면 머리가 푸석해지고 비듬이 늘어나며 거친 피부나 지루성 피부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입안이 허는 설염 그리고 구내염 등의 구강염이나 임 주위가 트거나 갈라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피로하고 시력에 이상을 느낄수 있으며 현기증이 나기도 하며 정신착란 등의 신경계 증세도 나타난다고 알려집니다.
대표적인 함유식품으로는 콩, 청국장, 치즈, 계란, 생선, 우유, 고기, 시금치, 요구르트, 아스파라거스 등이 있으며 육류에서도 섭취가 가능하며 비타민 B2는 산소와 빛에 노출됐을 때도 쉽게 파괴되므로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고 보충제의 경우 불투명 재질에 보관해야 빛에 의해 파괴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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