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12는 시아노코발라민(Cyanocobalamin)이라고도 부르며 뇌와 혈액 및 골수간, 신장, 심장, 췌장, 고환, 적혈구 형성에 중요한 물질로 흡수를 위해서는 위에서 점액성 단백질 효소와 칼슘과의 결합이 요구되며 소장의 마지막 부위인 회장에서 흡수되는 것으로 경구 섭취시 염산과 갑상선의 기능이 흡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집니다.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의 대사에도 필수적이지만 무엇보다도 세포 내의 DNA 동화작용에 비타민 B9(엽산)와 같이 작용하며 DNA를 구성하는 염기인 아데닌과 당과의 결합에 보조효소로 작용한다고 알려집니다.
적혈구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비타민 B9와 협동하므로 영양제로 공급시 비타민 B9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보고되며 특히 체내에서 methylation에 관여하여 두 가지 형태로 작용하는데 첫째는 Adenosylcobalamin이라는 것으로 뇌와 프로피오네이트 대사에 중요하고 둘째로는 Methylcobalamin이라는 물질로 호모시스테인을 메치오닌으로 전환시켜 주어 중간대사물의 독성분자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집니다.
인체에서 심혈관계 질환을 일의키는 호모시스테인은 체내에서 세 가지 경로로 대사된다고 하는데 첫째는 메치오닌으로 변화시키는 것이고 둘째는 시스타치온(Cystathionine)으로 분해되거나 마지막으로 세포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라 합니다.
단연 메치오닌으로의 전환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지며 그 방법 또한 Methioninesythase에 의한 그리고 Betaine methyltransferase 효소에 의한 방법으로 세분화할 수 있는데 후자는 그 효소가 간과 신장 등 특정의 장기에만 존재하고 뇌에는 존재하지 않아 뇌의 호모시스테인은 오직 Methioninesynthase에 의존하게 되므로 뇌에서 Methioninesynthase가 부족할 경우에는 혈액이나 조직에 있는 Methionine을 이용할 수 밖에 없으므로 음식이나 영양제의 형태로 흡수되어야 하며 만약 메치오닌의 공급이 부족하다면 정신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알려집니다.
비타민 B12의 부족은 신경섬유 간 절연하는 담당하는 수초가 파괴되어 신경마비 증세나 Folate 부족과 구분하기 힘든 악성빈혈, 정신신경계 증상들로 피로나 무기력, 심계항진, 낮은 호흡, 신경의 예민, 기억력 감퇴, 가벼운 우울증 등을 호소할 수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비타민 B9와 비타민 B6과 함께 부족해져 알츠하이머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알려집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로부터 비타민 B12의 결핍은 드물지만 노인성 질환이나 사람에 따라 위장이 약하거나 장기능 저하로 인한 흡수 불량상태 등이 원인인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결핍은 일단 관찰되면 대략 5~6년 전부터 발생되었다고 판단하며 결핍상태에서는 중추신경계에 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권장량은 성인이 0.3~5mcg/일으로 악성빈혈이나 코발트 부족시 복용을 늘릴 수 있으며 통풍 치료제나 항혈액 응고제 그리고 칼슘보충제의 복용은 소화관에서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알려지며 대부분 동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채식주의자들은 별도의 보충이 필요하다고 권고합니다. 주 함유식품으로는 계란이나 고등어, 청어, 우유, 간, 신장, 해조류, 켈프, 낙농제품 등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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