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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소변검사 스틱으로 비타민 C가 충분한지

 

 

심장에서 보낸 혈액이 신동맥을 통해 사구체로 유입되고 혈액에서 나온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이 여과되어 포도당이나 아미노산 같은 영양분은 혈액 속으로 대부분 재흡수되는데 이때 재흡수되지 않고 남은 수분과 노폐물이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유입되고 일시적으로 머무르다 요도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소변이라 부릅니다.

 

결국 소변은 우리 몸의 혈액이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생기는 어떤 이상이나 질병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 스틱은 약국에 가면 의사 처방 없이 누구나 손 쉽게 구할 수 있어 간단한 검사로 당뇨, 단백뇨, 혈뇨나 신장 이상 유무 등을 쉽고 가장 저렴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비타민 C도 자신이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를 한 번쯤은 스스로 가늠해 보는 것도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특히 다음과 같은 분들은 스스로 소변검사 스틱으로 진단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 비타민 C를 복용하는데 충분한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
- 만성피로로 고통받으시는 분들
- 만성 질환(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치매)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
- 각종 암 질환이 있거나 치료된 분들
- 비타민 C를 복용하지 않으신 분들
- 잦은 감기나 알레르기로 고생하신 분들
-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신 분들
- 자주 피곤함을 느끼시는 분들
- 노화가 빨리 오시는 분들
- 잦은 음주와 흡연으로 해독이 필요하신 분들
- 잇몸에서 출혈이 있는 분들
- 피부가 안 좋은 분들

 

가장 잘 농축된 아침 첫소변의 중간뇨를 소변검사 스틱에 1~2초 동안 잠시 대고 30초 후에 색깔변화에 따라 설명서를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비타민 C 농도가 40mg/dl 이상이면 정상이지만 20mg/dl 이하로 나오면 부족하다는 것이니 신경을 써야 하겠지요.

 

다음은 비타민 C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소변검사 스틱인 영동제약社의 URiSCAN Strip의 예입니다.

 

http://www.yd-diagnostics.com/2012/kor/channel_02/prt_list.php

 

 

 

비싼 소변 유기산 검사나 혈액검사 등을 시행하는 병의원을 찾아 방문할 필요없이 스스로 진단하기에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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