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Zn)
아연은 세포 안에서 200여 가지가 넘는 효소들의 구성 성분이 되며 갑상선 호르몬과 인슐린 성장 호르몬, 남성 호르몬을 포함한 많은 인체 호르몬들의 적절한 활동에 필요하고 주로 근육 내에 저장되어 있으며 적혈구와 백혈구 내에도 농축되며 그 밖에 간 그리고 췌장, 전립선이 등에 분포한 것으로 알려진다.
아연의 기능으로는 부족하면 췌장에서 생산된 인슐린의 방출을 저하시키고 전립선에서 전립선의 기능과 생식기관의 정상적인 발달에 필수적이며 간에서 여러 독성 물질로 부터 간을 보호하며 단백질 합성과 콜라겐 생성에 관여하며 면역능력 향상과 상처 치유 촉진 및 미각과 후각을 매우 예민하게 유지시킨다고 알려집니다.
또한 갑상성 호르몬과 관련되 갑상선의 기능을 조절하며 아연 부족은 높은 비율의 전립선 확장과 정자수가 감소하는 남성 불임을 원인이 될수도 있는데 머리카락도 남성 호르몬과 연관이 있므로 탈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집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내성을 갖는데에도 아연이 중요하다고 알려집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청소년들에게서 성장부진, 왜소증이나 생식기의 부전증이 나타난다고 하며 과도한 결핍은 설사, 탈모, 정신 장애와 면역 기능의 장애로 재발성 감염들로 나타나며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에도 철분이나 구리의 흡수가 저해되고 설사, 경련, 구토 등 부작용이 따르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구리는 아연과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있어서 함께 균형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집니다.
잦은 설사나 신장질환 그리고 당뇨 등이 있을 경우는 체내 아연이 부족하기 쉬우며 비타민 E의 혈중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도 아연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고 알려집니다.
주요 아연 함유식품으로는 쇠고기 등의 육류, 생선, 굴, 게, 새우 등의 어패류와 간 등이 좋다고 알려지며 그 밖에 해산물, 맥주효모, 계란 노른자, 버섯, 호박씨, 레시틴, 해바라기씨 등이며 아연은 식품을 정제하거나 가공할 때 잃기 쉬운 성분들이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하고 알곡과 견과류, 씨앗류 등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배아나 외피에 많이 함유되어 도정하는 과정에서 상당량이 손실됨을 유의해야 하며 식물성 식품으로 섭취하는 경우 섬유화합물과 결합해서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기억해두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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