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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약창고 나무로 불리는 모링가(3)

 

 

3) 순환계(Circulatory System)

만병의 근원은 활성산소 때문인데 천연 항산화제 모링가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따라서 바이러스 침투를 억제하며 몸속의 독성을 제거해 주고, 혈관에 중성지질을 분해하는 기능이 탁월하여 지방침착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당뇨병과 고혈압, 비만, 지방간, 고지혈증, 동맥경화, 다발성 경화증, 협심증, 심장신경증과 심장발작 등 순환계 질환을 예방해준다고 알려집니다.

 

특히, 유황과 더불어 인슐린을 생성하는 아미노산으로 알라닌, 세린 등의 물질은 혈당을 조절할 뿐 아니라 당뇨병을 직접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집니다.

 

1994년 S. Faizi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모링가 잎에서 니아지린(niazirin), 니아지리닌(niazirinin), 유방암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항암제의 주성분인 이소티오씨네이트(isothiocyanate) 등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분리되었는데, 이들 성분이 고혈압 환우의 혈압을 낮춰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해집니다.

 

1995년 S. Faizi는 모링가 잎에서 글루코사이드 배당체 성분을 분리해냈는데 이들 성분이 혈압을 강하시키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2008년 N. Ara의 연구보고서에서는 모링가 잎 추출물이 혈청의 지질과 혈당, 콜레스테롤 그리고 몸무게를 낮춰준다는 사실을 발표하였습니다.

 

[참고문헌]

인도 니르마과학기술대학 "모링가의 항산화, 항균, 항고지혈증, 항종양 효과"

 

 

4) 신경계(Nervous System)

모링가 잎에는 트립토판, 아르기닌, 티로신 등 풍부한 아미노산과 알칼로이드, 요오드 등의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는데 이들은 모두 세로토닌,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 등 신경전달 호르몬을 생성하는 물질로 신경안정과 평상심을 유지시켜주고 두뇌기능을 강화시켜준다고 알려집니다.

 

수험생의 두뇌 활성화에 효과적이며 신경계통의 기능장애 및 불면증을 다스리며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이들 물질은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링가 잎에 870mg 대량으로 들어있는 유황성분은 급성원발성 정신병이나 정신분열증 환우에게 투여되는 약물인 페노티아진(Phenithiajine) 등의 주성분으로, 이는 유황이 신경 호르몬 조절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고문헌]

모링가의 영영과 치료효과의 의학적 증명

 

5) 생식계(Reproductive System)

모링가에 다량 함유된 파이토스테롤 및 요오드 성분은 생리주기, 폐경기를 조절하는 에스트로겐(estrogen) 호르몬 작용과 유사한 역할을 하여 자궁의 경련 제거 및 통증 완화 효과가 있어 생리통을 치료하고, 안면홍조, 신경불안증, 우울증 등의 폐경기 증상을 치료해 주며, 나아가 이들 물질은 갑상선암, 유방암,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다양한 연구결과 밝혀졌다고 알려집니다.

 

환경호르몬이 체내로 들어오면 마치 에스트로겐인 것처럼 행세를 하며 진짜 호르몬 분비와 기능을 마비시키는 등 신진대사작용을 교란시켜 유방암 및 다른 호르몬 관련 질병을 유발하는데 요오드는 이 가짜 에스트로겐을 원천적으로 막아 유방암을 예방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알려집니다.

 

[참고문헌]

모링가의 영영과 치료효과의 의학적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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