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란스는 잎과 씨앗을 섭취하는 것 외에도 새싹이나 나물로도 먹어 기능성 채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물이 씨앗(종자)보다 항산화활성이 5배, 페놀함량이 8배 높기 때문입니다. 즉, 남미 안데스산맥 고산 작물인 아마란스를 나물로 만들면 항산화활성, 페놀함량 등 기능성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농촌진흥청의 아마란스 종자, 새싹 그리고 나물의 항산화활성과 총페놀함량 비교한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나물로 만들면 씨앗보다 단백질 함량이 2배 증가하고 무기질 함량(Ca, P, K, Mg, Fe)도 증가한다고 알려집니다.
우리나라의 강원도의 고랭지 지역에서도 현재 재배가 성공하여 앞으로는 쉽게 주변에서 아마란스를 이용하여 영양을 챙길 수 있을 뿐만아니라 당뇨나 고혈압의 대사성 질환으로 고통받고 계신분들은 한번 음용해 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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