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3)

 

일반적으로 비타민 C를 많이 복용하는 사람은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질병에 걸리더라도 빠르게 회복된다고 주장도 있습니다. 질병에 걸려 있는 동안 비타민 C를 체내조직에 포화시키려면 건강시 섭취하는 량의 20-40배를 더 섭취해야 하며 비타민 C가 부족하면 항체도 박테리아를 무해시킬 수 없으며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투여하면 바이러스균이나 박테리아균은 물론이고 통풍, 관절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과 같이 무균성 질병에도 유효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비타민 C가 충분히 공급되면 납이나 부롬화물(bromide), 비소, 벤젠 및 그 외 유해물질로 인한 중독을 중화시킬 수 있으며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는데 비타민 C를 충분히 공급해 주면 꽃가루나 먼지, 민들레 또는 음식물 등에서 혈액 속으로 들어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요소의 해로운 효과를 해독시킬 수 있으며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오거나 건초열, 천식, 두드러기, 습진 등 모든 종류의 알레르기성 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됩니다.

 

비타민 C는 피로를 예방하여 피로의 주 원인은 지방의 불완전연소로 생긴 재(ash), 아세톤(acetone)이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인데 비타민 C는 아세톤을 해독시키며 뇌막염이나 뇌염, 소아마비, 바이러스성 폐렴, 성홍렬과 다른 병이 따르는 심한 합병증 등 질병에 다량의 비타민 C를 투여하여 치료한 예가 있다고 알려집니다.

 

 

비타민 C는 체내 모든 선(glands)에 필요하고 부신의 코티솔 생산을 도와 부신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항 스트레스 작용을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하여 고혈압을 강하하며 감기나 독감, 홍역, 수두, 이질, 디프테리아, 패혈증, 유행성 이하선염, 결핵 등에도 유효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며 정신 질환을 가진 환우에게도 비타민 C를 체내에 포화되도록 유지시켰을 때 전반적 개선기능이 향상되었다고 알려지며 이러한 환우들은 평소 비타민 C 소모가 많다고 합니다.

 

신체기능을 정상적인 건강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를 하루 100~200mg 섭취해야 하며 이런 비타민 C를 하루 5,000~10,000mg 섭취하면 전혀 다른 기능을 가진 것으로 변하는데 그 효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 병원성 박테리아를 죽이고 해가 없는 항생물질의 구실을 함.

- 천연의 항히스타민제 작용을 하며 항알러지 작용과 감기 감염을 예방과 치료함.

- 강력한 해독작용을 가졌으며 체내의 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

- 모든 병의 증상을 개선하고 정력을 증진시킴.

- 콜라겐의 생합성을 촉진 강화하여 조로를 예방하고 조직의 노화를 막음.

- 미네랄과 결합, 흡수를 좋게하는 chelation 작용으로 철분의 흡수를 촉진하여 철결핍성 빈혈을 개선.

-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산화를 방지하고 생합성을 촉진하며 아드레날린이 산화가 방지되어 이용률이 증가.

-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으로부터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데 이 생화학반응을 저해함으로서 기미, 주근깨 등의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방해함.

- 인터페론과 면역글로부린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으로 저항력을 향상.

- 엽산(비타민 B9)을 활성형으로 전환.

- 세포의 마이크로좀에서 생체산화의 전자전달에 비타민C가 관계함.

-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이 있어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데 이는 콜레스테롤이 분해되어 담즙산이 되는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이며 부족하거나 결핍되면 혈중 또는 간장의 콜레스테롤이 증가.

- 결핵이나 폐렴, 류머티즈 등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증진.

- 해독효소인 Cytochrome P450의 생합성을 촉진.

- 우뇌와 좌뇌와의 통신을 원활하게 하는 지능물질의 합성을 도와 I.Q를 상승시키는 작용.

- 발암물질인 dimethylnitrosamine의 위장 내에서의 합성을 저해함.

- 난소에서의 배란유발작용을 함.

- 장내 젖산균을 증식하는 작용.

- 항산화작용, 유리기(free radical) 포획 작용이 있어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작용.

- 독소를 산화하거나 환원함으로서 해독하는 작용.

- 바이러스의 이중나선구조를 절단하여 바이러스를 격멸하는 작용이 있는데 간염 바이러스도 Ascorbate의 고농도 혈액 중에서 1시간 정도면 99%가 불활성화한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다.

- 흡연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카드뮴의 독성을 중화하는 작용.

- 면역력을 증강하는 작용.

- 헤로인 투여자의 금단증상을 없애는 작용.

- 백내장 위험률을 감소시킴.

- 치근막 질환 발생율 감소.

- 발암물질의 돌연변이 유발율이 크게 저하시켜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최근 일본에서 보고됨.

- 뇌졸중 예방에 대한 효과로 비타민 C의 높은 혈청농도가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제어함으로써 허혈성과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을 줄인다고 보고됨.

- 화상으로 인한 피부에 강한 살균 작용과 산소 공급을 원할히 하여 피부 이식을 줄이고 통증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