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야채류와 과일류를 먹지 않으면 비타민 C가 결핍되는데 이때 대표적으로 괴혈병이 발생하며 전술한 다양한 질병과 신장 결석이나 방광 결석의 원인이 되고 뼈가 쑤시는 증세, 관절염, 근육통, 피로, 숨이 참, 허약, 불임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집니다. 뿐만아니라, 점막이나 피부의 재생능 저하, 면역능 저하, 심혈관계 기능의 저하,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능력 저하도 나타나게 된다고 알려집니다.
비타민 C는 과량 복용해도 중독 등의 해가 없고 체내에서 포화된 비타민 C 이상의 여분은 소변으로 배설되고 과량 섭취하면 가벼운 이뇨작용이 있는데 과량의 소변이 나오고 탈수증과 목이 심하게 마르는 증세가 나타난다고도 알려집니다.
과량의 비타민 C를 복용 시에 칼슘을 함께 복용하면 이러한 증세가 대부분 방지되며 칼슘을 섭취하지 않으면 때로는 극심한 신경과민이 초래할 수 있으며 목구멍과 위가 심하게 화끈거리거나 체내에서 포화된 비타민 C 이상의 여분이 소변으로 배설될 때 요도가 화끈거릴 수도 있다고 알려집니다.
관절염이나 천식 또는 다른 만성적인 질환을 갖는 사람은 대개 수개월 또는 수년동안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그 약들은 비타민 C가 체내조직에 이용되기 전에 중화시켜 버리므로 다량의 비타민 C 공급이 필요하고 체내에서 비타민 C의 소모량은 각종 질병이 걸렸을 때는 물론이고 음료, 소독약이나 매연, 스모그, 흡연, 비소, DDT, 각종 약품, 화공약품, 살충제 등과 접하는 량에 따라 비타민 C 소모량이 증가하며 이러한 미량의 살충제 및 소독약 등이 채소류나 과일류 그리고 육류 등에서 발견되고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알려집니다.
특히, 담배 한 개를 피우면 비타민 C가 25mg이 체내에서 소모되며 아스피린은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데 비타민 C를 복용하면 병을 치료하고 높은 체온을 정상으로 내리게 하는 해열작용이 있으므로 아스피린 대신에 항상 비타민 C를 상비약으로 비치해 두었다가 필요한 때에 이용하면 좋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왜냐면 이러한 제재나 술, 진통제, 항우울제, 항응혈제, 경구피임제, 스테로이드제 등은 비타민 C를 파괴하거나 배설율을 높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혈당 강하제(Diabinase)나 설파제도 비타민 C의 효과를 떨어뜨린다고 알려집니다.
신선한 감귤류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 P(vioflavonoid or rutin)가 있어야 비타민 C가 체내에서 산소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비타민 C가 콜라겐을 형성할 때에는 칼슘이 있어야 하므로 비타민 C를 섭취할 때는 감귤류 등과 칼슘을 같이 복용해야 좋다고 알려집니다.또한 구리(copper)는 체내에서 비타민 C를 경제적으로 쓰이게 한다고 전해집니다.
비타민 C와 비타민 E는 서로 상호작용이 있는데 비타민 C가 체액 내에 생성된 자유유리기 고리를 파괴할 때 비타민 E는 세포막을 공격하는 유해한 유해산소을 제거하는데 Ester C polyascorbate 제제가 흡수와 이용율 면에서 탁월하다고 전해지며 특히 AIDS나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을 갖고 있는 환우에게 알맞은 투여형태라고 전해집니다.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감귤류, 정마열매 외피(rose hip), ripe bell pepper, guavas, pimento가 가장 우수한 식품으로 비타민 C의 흡수와 보전을 돕는 비타민 P(flavonoid or rutin)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추천되며 합성 비타민 C는 비타민 P가 없으므로 체내 흡수가 좋지 않으며 그 밖에 푸른 잎 신선한 야채류, 신선한 과일류, 사과, 살구, 복숭아, 멜론, 토마토, 콩, 사탕무우, 아스파라거스, 아보카도, 바나나, 딸기, 모란채, 배추, 양배추, 칸타로푸(cantaloupe) 콜라드, 사탕옥수수, 청대콩, 풋고추, 완두 콩, 강낭콩, 간, 감, 파인애플, 정어리, 순무 등이 있다고 알려집니다.
비타민 C는 모든 식물에서 효소의 도움을 받아 생산되며 저장해 두면 비타민 C가 가장 빨리 파괴되는데 이는 식물이 자랄 때에 비타민 C 생산을 돕던 효소가 수확된 후에는 반대로 비타민 C를 파괴해 버리기 때문이며 과일류나 야채류 등을 껍질을 벗기거나 썰어 두면 비타민 C가 더욱 빨리 파괴 되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야채류나 과일류는 수확 후에 곧 냉장시켜서 효소의 파괴 활동을 막거나 60C로 가열하여 효소를 파괴시킬 필요가 있으며 냉장시킨 야채류나 과일류를 냉장고에서 꺼내어 1시간 정도 지나면 비타민 C의 90% 정도가 파괴되고 비타민 C는 물에 녹으므로 야채류 또는 과일류를 너무 천천히 씻거나 물에 담구어 두거나 삶으면 비타민 C가 대부분 유실되어 버린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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