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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비타민 D(2)

 

 

비타민 D가 부족하거나 결핍 시 증상입니다.

 

- 부족하면 연골의 쇠약, 골연화증, 식욕부진, 설사, 불면, 시력 장애, 체중감소, 입과 목의 타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결핍되면 현기증을 유발하거나 전형적인 후천성 구루병이 나타난다고 알려집니다.

 

- 결핍되면 면역조절 물질 생성이 억제돼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만성 염증이 잘 생겨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키고 신종플루와 같은 각종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자가면역 질환, 결핵 등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지며 각종 신경과 내분비 호르몬의 신호전달을 어렵게 만들고 단백질 합성 또한 저하시킨다고 알려집니다. 실제로 비타민 D는 비타민 A와 함께 감기를 억제하는 것으로 보도됩니다.

 

- 최근 동물 실험에서 비타민 D의 부족은 유전자 변형을 통해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D의 일일권장량은 200IU이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증량이 필요하고 70세 이상은 600IU로 권장합니다. 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에서 비타민 D3 생성능이 감소하여 70대가 되면 젊은 연령층에 비하여 1/4 이하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를 과량으로 장기 복용 시 식욕부진이나 오심, 구토, 갈증, 소변량 증가, 소양증, 근 무력, 관절통, 혼미, 실신이 우려되고 간에 칼슘이 축적되는 고칼슘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지지만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칼슘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장이나 간, 담낭 기능에 이상이 있을 시에도 비타민 D의 흡수 저하가 나타나며 콜레스테롤 저하제 중 일부나 제산제, cortisone 같은 스테로이드제도 비타민 D의 흡수를 저해하고 Thiazide계 이뇨제는 칼슘 대 비타민 D의 적정 비율을 깨뜨리며 항경련제도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저하시킨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간경화증이나 신부전증 상태에서는 수산기의 결합이 어려워 보통의 비타민 D를 섭취하여도 활성형으로의 전환이 어려우므로 처음부터 활성형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한다고 알려집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은 연어, 고등어 등이며 계란노른자에도 비교적 풍부하고 버터나 우유에도 함유되어 있어 유아의 비타민 D 공급원으로 좋은 식품이 되며 표고버섯이나 효모 등은 에르고스테롤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므로 좋은 프로비타민의 공급원이 되며 이외에도 생선류나 멸치, 뼈째 먹는 생선, 동물 간, 오트밀, 고구마 등을 있다고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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