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시톨

 

이노시톨(Inositol)

 

이노시톨(Inositol)은 9개의 이성체가 존재하며 이 중에 Myoinositol이 생물학적으로 활성이 가장 크며 비타민 B와 유사하고 세포의 원형질 막에 존재하는 막 인지질의 합성원료인데 막 인지질은 진핵 세포의 정보 전달에 있어 중요하며 동물조직에서는 인지질 상태로 존재하며 약간의 지방친화력이 있다고 알려집니다.

 

이노시톨은 모발과 뇌 그리고 신경, 간장, 지방 분포조직에 존재하며 Myoinositol은 포도당과 관련된 설탕의 한 종류이며 신체에서 자연 생산되며 음식에도 포함되고 다른 이노시톨의 한 형태인 이노시톨 6인산은 혈류 순환 건강을 유지하는데 사용되는데 비타민 B3(나이아신)과 유사한 기능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등 모발이 자라는데 혹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에도 반드시 필요하며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체내에서 콜린 등과 함께 레시틴 합성의 원료가 되며 지방과 콜레스테롤 분해합니다. 이 레시틴은 지방에 인산과 콜린이 결정한 물질로 인지질이라고도 부르며 대뇌의 신경에 많이 함유되어 각 조직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필수지방산의 근원으로 알려집니다. 게다가 이노시톨은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과잉의 지방을 간에서 대사시켜서 제거시키며 별도의 이노시톨 보충제는 지방대사 장애 환우에게 사용되기도 한다고 알려집니다.

 

 

그러므로 뇌와 신경 그리고 근육의 정상 기능에 필요하여 신호전달에 필수 물질이고 호르몬과 신경 전달 물질에 대한 세포 반응에 관여하여 정신적으로 차분하게 해주며 결핍시 공황 등의 불안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집니다. 뿐만아니라 중추 신경계에 현저한 진정효과가 있는 만큼 불면증 환우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집니다. 임상적으로 우울증 환우의 경우, 척수액의 이노시톨 수치는 정상인보다 훨씬 낮아 이노시톨이 세로토닌 작용에 관여하여 우울증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초 신경증을 합병한 당뇨 환자의 신경 전달 속도를 개선시키고 당뇨병에 의한 신경 손상을 역전시키기도 한다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이노시톨이 부족하면 혈소판 응집 이상이 생기고 간 질환이나 기억 소실, 습진, 모발 소실, 변비, 눈 이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며 동맥경화나 변비, 탈모, 고지혈증, 신경과민, 거친 피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많은 양의 카페인 섭취는 이노시톨 부족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알려집니다.

 

주요 함유 식품으로는 흰콩, 땅콩, 소백배아, 맥주효모, 우유, 고기, 야채, 레시틴, 과일, 도정하지 않은 곡류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