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채는 미얀마(구 버어마)나 부탄의 초고랭지에서 자라는 식물로 현지에서 '뿌리부추'로 불린다고 알려집니다. 뿌리는 마치 우리의 파뿌리와 비슷합니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한국식품개발원은 항암효능을 가진 유황성분이 국내서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마늘보다 6배나 많다고 밝혔습니다. 즉, 삼채에는 유황성분이 100ｇ당 3.28㎎(마늘 0.5㎎)이나 함유되었다고 합니다. 인체에서 유황성분은 심장에 가장 많으며 심장은 암 발병률이 매우 적어 유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항암효능 이외에도 섬유소를 함유해 피를 맑게 하고 배변을 촉진한다고 알려집니다.
나물 등으로 섭취하거나 생즙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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