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요법은 일본 대체의학의 선구자인 니시 가쓰조(1884∼1959년)가 자신의 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현대의학과는 다른 치료법으로 알려집니다. 니시는 선천적으로 병약하여 설사나 감기를 1년 내내 달고 살 정도로 극도로 쇠약하였으며 의사의 그에게 어떤 처방전도 아무런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욱 악화시켜 마침내 의사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젊은 시설을 보내면서 현대의학에 의심을 품은 니시는 먼저 의사의 처방과 반대되는 치료를 시도해 보았는데 만성 설사의 경우, 물을 마시지 말라고 했던 처방대신 오히려 물을 마셔 보았더니 점차적으로 정상적인 배변으로 돌아오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를 단초로 니시요법은 현대의학에 대한 의문과 전혀 다른 처방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집니다.
그는 모든 질병의 증상을 치료의 시작으로 보고 이러한 증상을 더욱 강화시키는 차원으로 치료방법을 발전시켰는데 니시요법은 몸에 나타나는 이상 증세를 질병으로 보지 않고 몸이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자연 치유의 과정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독극물을 먹었을 경우 토하거나 설사를 하게 되는데, 이것은 독극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일종의 자연치유력의 자명한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토하거나 설사를 하는 것은 질병이 아니라 자연적인 요법으로 실컷 토하고 설사하게 할 필요가 있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독극물을 빨리 체외로 내보낼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이런 증상에 대해서 해열제, 지혈제, 식은 땀을 멈추게 하는 약제 등을 써서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멈추게 하는 것이 치료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니시요법에서는 오히려 이런 증상을 하나의 요법으로 그 증상을 완화시키기보다는 체력 증진에 주력하였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질병의 증상은 생체를 구하려는 자연치유력의 작용이지 절대로 소동을 일으킬 일이 아니라는 것이 니시요법의 시각이라는 것입니다.
니시의학에서는 암에 걸리는 원인을 자연과 멀어진 현대문명의 생활에서 찾는데, 암에 걸리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고 알려집니다.
1) 몸 속에 생기는 일산화탄소(CO)의 증가와 그로 인해 유발되는 산소 결핍
이러한 현상은 주로 옷을 너무 두껍게 입어서 피부가 호흡작용을 충분히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고 체내의 산소 부족은 영양분이 완전하게 연소되지 않게 하여 일산화탄소라는 유해가스의 발생을 초래하는데, 이것이 무서운 암의 원인으로 체내에 일산화탄소가 불어난 상태에서 거듭해서 자극받는 기관의 상피조직이 이상 증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면 일산화탄소는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은 이산화탄소(CO2)와 물(H2O)로 바뀌게 됩니다.
2) 비타민 C의 결핍
인간은 화식을 하고 옷을 입기 때문에 피부호흡이 불완전하여 체내에서 산화가 완전히 이루어지기 어려운데, 이로 인해 체내에 발생하게 되는 일산화탄소는 비타민 C와 결합하지 못할 경우 암의 발생을 초래하게 되고, 비타민 C의 결핍은 필연적으로 몸에 피하출혈을 일으키는데 거기에 어떤 종류의 독소 자극이 가세하면 암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대사요법이나 거슨요법 등 대체의학에서 공통적으로 중요시하는 요소로 알려집니다.
3) 변비
변비는 흉추 제5번 부탈구에 의한 유문의 확대 때문으로 유문이 열린 채 그대로 있으므로 위산이 장으로 흘러들어가 알칼리성을 중화시킴으로써 장의 활동을 무력하게 만들어 변비가 되고 이로 인해 체내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4) 응유효소(凝乳酵素) 결핍과 일산화탄소
프랑스의 탄네라는 학자의 설에 의하면, 암에 걸린 사람을 조사해 보니 세포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응유효소의 막이 결핍되어 찢어져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이 응유효소는 레닌(Rennin)이라고도 불리는데, 젖먹이 유아가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도 세포가 이 막에 싸여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이것이 차츰 결핍되어 갖가지 질환, 특히 암에 걸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5) 체내의 마그네슘(Mg) 결핍
체내의 마그네슘(Mg) 결핍 또한 일산화탄소의 증가를 가져와 암을 유발시킨다는 것입니다. 마그네슘은 일산화탄소를 체내에서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당분이나 알코올의 과잉섭취도 일산화탄소의 발생을 촉진하여 암을 유발시킨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암의 병원학 연구'의 저자인 프랑스의 Estripeaut는 '체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표준인 0.8~1.5mg/100cc의 10배 이상으로 증가하면 암이 된다.'고 하였으며, 독일의 생화학자인 Otto Warburg(1883~1970년)도 '조직의 만성 산소부족이 발암의 큰 원인이다.'고 주장하여 일산화탄소의 증가와 산소의 부족이 암을 일으킨다는 이론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요컨데, 평소에 옷을 두껍게 입는 버릇이 있는 사람, 생채식을 하지 않는 사람, 자주 변비가 되는 사람, 대주가, 단 것을 많이 먹는 사람,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 향신료, 산류(초밥을 즐겨 먹는 사람),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 등 농후식품을 즐겨 먹는 사람은 암에 걸리기 쉽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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