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 올바른 방법은 기능이 제대로 안 되는 몸을 기능이 잘 되도록 돌려 놓는 것이지, 잘라 내거나 절단으로 일부를 제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 Rudolf Breuss -
때때로 역사 속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어둠 속에 있던 사람들에게 환한 빛을 바라보게 만드는 사람들이 등장하곤 합니다. 그들은 고난과 시련을 무릎 쓰고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여, 자신의 새로운 지식을 인류가 더 나아지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헌신해 왔습니다. 루돌프 브루스(Rudolf Breuss)는 이러한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루돌프 브루스는 1899년 오스트리아의 매우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진실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남다른 영감을 가진 사람이었고, 사람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보살피는 일에 대한 갈망이 강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짬이 있을 때마다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하면서 그의 젊고 열정적인 마음을 불태워 나갔습니다.
하지만 알콜중독자인 아버지와 5명의 형제자매 속에 먹고 자는데 급급했던 그는 그렇게 갈망했던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독학으로 공부하고 연구하였습니다. 그의 실천력은 그 후 그의 일생 동안에도 한번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성장 후, 젊은 루돌프 브루스가 했던 가장 큰 고민은 "기존의 의학적 방법 보다 더 부드럽고 통합적인 방법으로 가장 공포스런 병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는 없을까?" 였습니다.
루돌프 브루스는 이것은 그 종류를 막론하고 주로 단백질로 인해 성장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이 이론은 후대에 과 학적으로 입증되었음). 그의 요법은 42일 동안 단식을 하면서 잘못된 세포에게 단백질을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잘못된 세포를 굶겨 죽이는 것입니다. 단식기간 동안 유기농으로 재배된 비트 뿌리, 당근, 무, 셀러리 뿌리, 감자로 만들어진 혼합 뿌리 야채즙을 마시면서 몸 속의 독소 노폐물을 몰아내면 몸이 정화되고, 정화된 몸은 스스로 질병과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자극시키고, 기아상태에 빠진 잘못된 세포는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약해져, 흡수되었다가 몸 밖으로 빠져 나간다는 원리입니다.
브루스 요법의 결과는 정말로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브루스는 그의 일생 동안 총 45,000명에게 성공적인 도움을 주었고, 그 중 24,000명으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80세 때, 루돌프 브루스는 오스트리아의 의학협회에 의해 고발되어 몇 차례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그의 변호사 역시 고통 받다가 브루스에 의해 성공적으로 도움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변호사 이외에도 법정에는 브루스 요법으로 수혜를 입은 수 많은 사람들이 "브루스가 없었다면 우리는 이미 죽었을 것이다" 라면서 그의 요법의 성공에 대해 입증하여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모든 법정에서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고발로 법정에 섰을 때는 당시 오스트리아의 대통령인 '루돌프 키르히슐레거'가 직접 루돌프 브루스를 대신해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루돌프 브루스는 밀려드는 사람들을 더 이상 일일이 대응하기 어렵게 되자, 그는 이 요법으로 사람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의 요법 관한 모든 내용을 책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루스 요법(The Breuss Total Cure)"입니다. 이 책은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 크로아티아어, 영어, 중국어 총 7개국어로 출판되어 3년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부 이상 판매 되었습니다.
책은 유럽에서는 가정의 필독서 같은 것입니다. 이 책은 지구상에서 가장 공포스런 질병에 대해 증명된 과학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것은 정확히 무엇이며,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갖게 해줍니다.
루돌프 브루스는 1991년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고통 받는 사람들이 없어질 때까지 그의 신념과 철학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브루스의 업적은 다른 나라의 의료전문가들과 자연요법학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독일 거슨 요법의 창시자 막스 거슨은 루돌프 브루스의 추종자 중 한 사람으로서 유명합니다. 루돌프 브루스는 자연요법사에서 자연요법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가장 빛나는 사례가 된 사람으로서 21세기 자연요법의 별로 칭송 받고 있습니다.
"Many people died while the herbs that could have cured them grow on their graves"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때, 그를 구할 수 있는 약초는 그들의 무덤 위에서 자라고 있다.
- Sebastian Knei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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