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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암의 3대 치료법

 

 

암의 치료는 크게 3대 치료법이 있습니다. 

 

이를 암의 3대 표준치료법라 하며 최근에는 이외에도 4세대 치료법이라 하여 삶의 질 향상과 생명 연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온열치료나 면역세포치료 등이 속속 등장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이들은 '양방보완치료'란에서 논하고자 합니다.

 

http://thenaturalife.tistory.com/category/암/양방보완치료

 

암의 3대 치료법은 수술과 방사선 그리고 항암제 투여입니다. 이중에서도 단연 수술적 치료가 가장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지는데 그 이유는 아직 현대 의학이 암세포를 정상상태로 환원할 수 있는 치료법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암조직을 발견하면 무조건 근치적으로 절제하고 주변 정상세포마저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따라서 병기가 진행된 경우 암세포는 전신으로 전이가 되어 수술적 치료가 한계를 드러내 치료가 녹록치 않은 것입니다.

 

환우에 따라 항암제 투여만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2가지 이상 치료법을 혼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치료의 순서도 전문의 소견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 수술

 

악성종양을 수술적으로 근치적 절제하는 것입니다. 즉, 종양과 그 주변의 림프절이나 현미경적 미세 전이를 고려하여 종양부위에서 여유있게 제거하는 것입니다.

 

- 방사선 치료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혹은 수술 전에 종양의 크기를 줄이거나 수술 후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보조적으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사선 치료는 비교적 암이 국부적으로 제한된 경우에 가능할 것이고 하루에 수분씩 조사하여 총 횟수를 방사선 종양학과 전문의가 결정하게 됩니다. 방사선을 쬔 암세포는 DNA가 손상되어 분열을 하지 못한 체 수명을 다하게 되며 조사를 받은 정상세포에게도 좋지는 않은 것입니다.

 

- 항암제 투여

 

항암제는 세포 독성 치료제로 전신에 퍼져서 암세포를 공격하게 됩니다. 암세포는 증식이 빠르다는 점을 착안하여 개발된 것으로 정상세포이지만 비교적 증식이 빠른 위나 대장의 점막세포나 두피의 모공 그리고 골수 등도 항암제의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토나 탈모, 백혈구나 혈소판 저하 등의 각종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약물들이 개발되어 항암제 투여 전후로 투여받아 쉽게 항암치료를 받는 분이 많이 계시다고 합니다. 통상 1주에서 3주 간각으로 1회 투여받고 총 횟수나 투여량은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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