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제 네트워크란(1)

 

 

이 내용은 Ivy Greenwell이 Lester Packer 박사와 Carol Colman이 공동 저술한 '항산화제의 기적(The Antioxidant Miracle)'이라는 책을 요약한 것입니다. 항산화제는 홀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항산화제들이 모여 협동하여 그 효과가 상승된다는 내용으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번역이 원문과 상이하거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lef.org/magazine/mag99/aug99-report5.htm

 

 

The Antioxidant Network

항산화제 네트워크

 

A brief review of The Antioxidant Miracle, by Lester Packer, PhD and Carol Colman by Ivy Greenwell

Lester Packer 박사와 의학저널리스트 Carol Colman 이 저술한 항산화제의 기적을 Ivy Greenwell 이 요약한 것입니다.

 

How come everything does everything?

어떻게 모든 것이 모든 것에 작용하는가?

 

This is the question that plagues nutrition research. If a particular vitamin or flavonoid helps keep the arteries clean of plaque, it is also likely to be effective against cancer, arthritis, inflammation in general, and quite likely will help protect against and help ameliorate diabetes; it will enhance the immune function, lower high blood pressure, possibly improve mood and memory, and may help you preserve smooth skin and delay the graying of hair.

이것은 영양의 연구를 어렵게 하는 질문이다. 만일 특별한 비타민이나 플라보노이드가 혈관을 혈전 없이 깨끗하게 해준다면, 그것은 일반적으로 암이나 관절염, 염증 등에 효과적이고, 분명히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혹은 개선하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것은 면역기능을 높이고, 고혈압은 낮추며, 아마도 기분과 기억력을 개선시키게 될 것이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해주기도 하며, 머리칼이 희게 되는 것을 늦추어 줄 것입니다.

 

If something works for the arteries and the heart, it will also work for the brain, the joints, the lungs, the pancreas, the liver, the kidneys. This multiplicity of effects has raised many eyebrows. After all, we are still imprinted on the "one drug/one disease" model-never mind the multiple benefits of aspirin.

만일 어떤 것이 동맥과 심장에 효과를 가진다면 이것은 또한 뇌, 관절, 폐, 췌장, 간, 신장에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이러한 효과의 다양성은 많은 사람들의 놀람과 의구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결국, 우리는 여전히 "하나의 질병엔 하나의 약"으로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 아스피린의 갖는 다양한 효능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Lester Packer, PhD, director of the Packer Lab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famous for its pioneering research on lipoic acid and vitamin E, has finally proposed an explanation of this "everything does everything" phenomenon so often found in alternative medicine. He presents it in his ground-breaking book, The Antioxidant Miracle (with Carol Colman).

리포산과 비타민 E 연구에 원산지로 유명한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의 Packer 연구실에 실장인 Lester Packer 박사는 마침내 종종 대체의학에서 발견되는 "모든 것이 모든 것에 작용한다"는 개념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저술한 엄청난 책인 항산화제의 기적(Carol Colman 공저)에서 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The title may be ill-conceived, belying the scientific merit of the book. In fact, this is required reading for anyone seriously interested in anti-aging medicine. It presents cutting-edge information about how antioxidants work as a team, affecting every system and every cell in the body, including even our DNA-why "everything does everything."

책 제목은 그 내용이 지니는 책의 과학적 장점을 잘못 전달하는 잘못된 설정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항노화의학에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읽어보아야 하는 책입니다. 이것은 항산화제들이 어떻게 팀으로 작용하고 체내에서 모든 조직과 모든 세포, 심지어는 우리의 DNA에까지 영향을 포함한 최첨단 정보를 제공합니다 – 왜 "모든 것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지" 말입니다.

 

Dr. Packer has been dubbed by his colleagues "Dr. Antioxidant" because of his dedication to the field, as attested by nearly five decades of research into the biochemistry of antioxidants and hundreds of scientific papers. Packer proposes that antioxidants work in the body not singly, but as a network, and that "the sum is greater than its parts." Antioxidants synergize with each other and, even more important, recycle each other.

Packer 박사는 그의 동료들로부터 "항산화제 박사"라는 별명이 주어졌습니다. 왜냐면 항산화제의 생화학에 관한 거의 50년 동안의 연구와 수 백 편의 논문이 입증하는 것처럼 이 영역에 그의 헌신 때문입니다. Packer는 항산화제들은 체내에서 홀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로 동작하며, "전체는 각자의 합보다 크다"라고 말합니다. 항산화제들은 서로 협동하며 돕고 보강하며 더욱 중요한 사실은 서로를 재활용한다는 것입니다.

 

"What makes network antioxidants so special is that they can greatly enhance the power of one another," Packer explains. Coenzyme Q10, for instance, enhances the action of vitamin E. Packer suspects that some of the effects ascribed to CoQ10 are due primarily to its potentiation of vitamin E. Thus, it is very difficult to study the effects of a single antioxidant; the whole network is affected, and it is the whole network that produces the manifold effects that we see. Forget the idea of a single antioxidant; it takes the network.

"네트워크 항산화제들이 그렇게 특별하게 만든 것은 그들이 서로 간의 힘을 크게 상승시키는데 있다"라고 Packer 는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코큐텐은 비타민 E의 활성을 상승시켜 줍니다. Packer는 코큐텐에 의한 효과들의 일부는 일차적으로 비타민 E의 상승효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의심합니다. 그러므로 단일 항산화제의 효과를 연구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전체 네트워크가 영향을 받고 우리가 볼 수 있는 다양한 효과들을 만드는 것은 전체 네트워크라는 것입니다.  단일 항산화제의 개념을 잊으세요; 이것은 네트워크를 이룹니다. 

 

True, Packer is not the first expert to recommend taking many antioxidants together. But while others have been recommending taking a wide range of antioxidants, since they "work together," and thus may have hinted at the network effect, Packer deserves the credit for crystallizing the concept of "network antioxidants." He is emphatic and uncompromising about the importance of synergy among various antioxidants. In vivo, a single antioxidant does not act alone; the whole network becomes involved. The whole network is the "antioxidant miracle" that protects us against disease and slows down aging.

진실입니다. Packer는 많은 항산화제들을 함께 섭취할 것을 권장한 첫 번째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항산화제를 섭취해야 하고 그러므로 네트워트 효과를 조언한 반면에, Packer 는 "네트워크 항산화제"의 개념을 확고히 하였으므로 칭찬을 받을만 합니다. 그는 다양한 항산화제들 사이에 발생하는 시너지의 중요성에 대하여 매우 단호하며 강경합니다. 생체에서는 단일 항산화제는 홀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전체 네트워크가 관여하고 전체 네트워크는 우리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제의 기적"입니다. 

 

Packer is convinced that his lab's discovery of how antioxidants work as a network will have far-reaching consequences. He even states, "Just as the discovery of penicillin changed the practice of medicine earlier in this century, the antioxidant network has the potential to create a new paradigm for health." I applaud the uncompromising spirit of this statement. Far from merely rehashing well-known facts, this is in fact a pioneering book.

Packer는 어떻게 항산화제들이 네트워크적으로 작용하는지에 대한 그의 실험실의 발견이 미래에 광범위한 영향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는 "페니실린의 발견이 금세기 초 의술를 바꾸어 놓았듯이, 항산화제 네트워크는 건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까지 언급합니다. 저는 이러한 발언의 타협하지 않는 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잘 알려진 사실들을 단순히 번복하는 것이 아닌, 이것인 사실상 선구자적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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