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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MMS 요법(2) - 이산화염소(ClO2)의 체내 작용?

 

 

MMS 요법(2) - 이산화염소(ClO2)는 체내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가?

 

 

식초의 원료인 아세트산(acetic acid)이나 구연산(citric acid)의 첨가로 인해, Sodium Chlorite(NaClO2)는 최장 12시간 동안 이산화염소를 지속적으로 방출합니다. 이 때 위산(stomach acid)은 이산화염소(Chlorine Dioxide, ClO2)의 지속적 방출에 큰 저해 요인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집니다.
 

 

 

 

인간의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메카니즘 중 산소와 이산화염소를 구별할 수 있는 메카니즘은 극히 일부로 적혈구의 경우도 이를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임상 실험 결과에 의하면, MMS가 위로 들어오면 위 벽의 흡수 메커니즘을 통해 적혈구가 이산화염소를 흡수하여 체내 다양한 곳으로 산소 이온과 함께 운반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혈액 내에 있는 정상적인 수준의 산소는 병이 발병한 상태하에서 모든 종류의 병원균을 파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산소와 함께 흡수된 이산화염소의 경우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 이산화염소 이온이 인체에 해로운 병원균을 만나게 되면 즉각적으로 그 병원균으로부터 5개의 전자(electron)를 빼앗는데(즉, 병원균을 산화시킴), 미시(microscope) 수준에서는 이는 ‘폭발’에 해당하는 화학반응으로 알려집니다. 

 

 

이 산화작용으로 병원균은 염소 이온에 의해 산화/파괴되고 염소는 무해한 염화물(Chloride, 소금)이 됩니다. 두 개의 산소 원자는 이온으로 방출되어 수소 이온과 함께 물이되거나 탄소 이온과 함께 이산화탄소로 방출됩니다.

 

 

이산화염소가 병원균을 만나면 동일한 과정이 신체 내에서 반복되는데 이 때 이산화염소는 무해한 박테리아나 건강한 세포는 공격을 하지 않는데, 이들 건강한 세포들은 유해한 병원균들과는 달리 pH가 7이상이기 때문입니다. 이산화염소가 병원균이나 여타 다른 독소들과 접촉하지 않을 경우, 이산화염소는 인체에 유용한 소금이나 하이포염소산(hypochlorous acid)으로 치환됩니다.

 

 

Lenntech社라는 회사가 인터넷에 발표한 한 과학 논문에 의하면, 산화염소의 산화 반응 강도가 다른 여타 산화제들과는 상이함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즉, 이산화염소는 산화제들 중 가장 약한 산화제에 속하나 5개의 전자를 빼앗는 능력으로 가장 강력한 산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강력한 산화제인 오존(Ozone, O3)의 경우는 모든 물질을 산화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으나 오직 3 개의 전자만을 빼앗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약한 산화제인 이산화염소는 오직 미생물, 중금속 그리고 체내에 산화되기 용이한 병든 세포만을 산화시키며, 건강한 세포 혹은 인체에 유익한 호기성 박테리아를 산화시킬 정도의 산화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아주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림프절(Lymph node)은 혈액이 산소를 방출하여 다양한 독소들을 산화시키는 곳으로 이 산화된 독소들은 간으로 전달되는데 적혈구에 의해 이동된 이산화염소 역시 산소와 마찬가지로 이 림프절에서 방출되어 정상적인 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그 곳에 있는 병원균들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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