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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내 몸의 자연치유력을 깨워라!

 


오늘날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 당뇨, 고혈압, 비만 등 성인병부터 암, 자가면역질환 등 난치병까지 수술, 약물, 주사, 방사선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대인의 질병에 노출되는 근본 원인은 인체의 자연치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아 상당기간 지나다 보면 질병 상태에 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KBS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자연치유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생활 속 해독법을 소개하여 요약하였습니다. 자연치유를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각종 비타민이나 미네랄 제재와 홍삼 등의 건강기능성 식품을 찾게 되는데 이는 분명 인체의 해독에도 때로는 필요한 성분으로 섭취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여 자연치유력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뺄 것 부터 먼저 빼고 더하자!'는 것입니다.


먼저 체내에 축적된 이물질을 해독하고 필요한 것을 추가하자는 것으로 물론 해독을 위해 이를 목적으로한 각종 건강식품을 섭취할 수는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러한 제재도 때로는 인체의 관점에서 또 다른 이물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모든 생명체를 비롯한 인간은 참으로 오묘하고 복잡한 시스템으로 이를 정화하고 생명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치료 행위보다는 내부의 자체 자연치유력 정상화가 가장 확실하고 적절하다는 것은 자명하다 할 것입니다.


'우리 몸 속 있는 주치의'인 자연치유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공기, 햇빛 그리고 물 등 자연을 통해 우리 몸의 정화하는 방법부터, 명상, 호흡 그리고 자연식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가능하고 반드시 필요한 생활 속 해독법(detox)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활 속 해독법>


1) 매일 자기 몸무게에 30을 곱한 분량의 물을 마셔라!

독소 중화를 위해서는 물여 녹여 뇨나 땀 등으로 배출시켜야 하므로 물 섭취가 필수적이며, 여기서 말하는 물이란 신장에서 별다른 정화시스템의 가동 없이 체내 흡수가 가능한 순수한 물을 공복에 섭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몸무게 60kg인 사람은 60 X 30 = 1,800 이므로 매일 1.8리터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2) 매일 12시간의 공복 시간을 가져라!

인체는 수면시간에 독소 배출시스템과 장기의 수리가 이루어지는데 음식물에 여전히 장기에 남아있으면 배출 시스템이 올바로 동작하지 않아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3) 틈날 때마다 햇볕 쬐고, 숲길을 걸어라!

햇빛을 쬐면 자외선 B(파장이 280~320nm에 이르는 자외선)가 피부에 닿게 되고 비타민 D가 형성되어 면역기능 을 개선시키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멜라토닌 증대로 우울증 예방하고 숙면을 유도하여 면역이 개선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겨울철 일조량을 우울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집니다.


4) 운동으로 땀을 빼라!

2012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는 지속적인 운동 후 근육에서 이리신(irisin)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이 나쁜지방인 백색지방(white fat)을 갈색지방(brown fat)으로 변화시켜 몸이 따듯하게 하여 면역을 개선시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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