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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메르스 감염, 손씻기가 전부일까요? 메르스 vs. 비타민 C

 


현재 국내에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우의 지속적인 증가로 모두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3차 감염'으로 이는 공기 중에 전파 감염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지역사회로의 기하급수적인 확산을 의미합니다. 아직 해당기관들은 감염환우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의 별다른 변이가 없어 공기 중 감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도 불분명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자가 및 격리 의심 환우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음압병동 시설도 가용한 한계에 이르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초 보건 당국의 안일한 초동 대처와 졸속 행적으로 감염 환우는 이제 국내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3차 감염자도 여럿 속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치사율 40%에 육박하는 바이러스 감염질환의 확산은 '집단적 공황'마져 들게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비타민C 월드에 게재된 글인 '메르스와 비타민 C'를 인용합니다.

어떤 분은 이번 게재에 약장사하려고 한다고 비방할 수 있겠지만 본 블로그와는 관련이 없는 일이며 비타민 C가 인류역사상 가장 저렴한 물질임에도 불구하고 인체에 그 중요도는 대단히 높다고 알려진 만큼, 비타민 C의 무용론자가 아니라면 체내 비타민 C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세기며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관리 이외에는 별다른 대처법이 없다는 메르스 감염 질환에 도움을 받으시라는 것입니다. 


메르스와 비타민 C

http://www.vitamincworld.com/ab-7379-198


메르스, 감기, 조류 독감, 헤르페스, 그리고 에볼라, 이들 질환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이들 모두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공통점인 이들 모두 근본적인 특효약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이러스의 병원성이 변하면서, 기존의 약과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매년 가을 독감 예방주사를 그해 유행할 바이러스를 예측하여 만드는 이유입니다. 


만약, 미처 백신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행히 우리 곁에는 이들에 대한 근본적이면서도 익숙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바로 비타민 C입니다.


기본적인 개인 위생과 함께, 비타민 c의 메가도스, 고농도 비타민 c 주사가 면역을 높이고, 바이러스 질환의 회복에 필요합니다.



1. 신종플루에 대한 하병근박사의 언론기고문 | 생노병사의 비법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했던 신종플루가 다시 문제를 일으키며 한국 사회가 동요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간 묵묵히 추이를 지켜보았는데 이제 더 이상 침묵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각 언론사에 제 의견을 전합니다.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199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미국으로 건너와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신경과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레지던트 과정을 거친 후 지금은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병원에서 Transfusion Medicine 전임의로 일하고 있는 하병근이라는 사람입니다.


한국에는 신비로운 비타민 C,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 C, 숨겨진 비타민 C 치료법 등의 책을 썼고 지난 6월에는 하루하루가 인생이다라는 에세이집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몸은 미국에 있지만 제 마음과 생각은 늘 내나라와 내나라의 의학을 품고 있었습니다.


신종플루가 한국에서 사망자를 내고 번져가고 있는데도 적극적인 예방대책 없이 고작 손을 자주 씻고 위생을 청결히 하고 사람 모이는데 가지말라는 그저 고전적인 방법을 국민들에게 신종플루 예방법이라고 지침을 하달하는 정부의 대책을 그저 보고만 있을수 없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의 지난 저서를 보고 또 이 사람 비타민 C 먹으라고 하겠구만 이라는 푸념으로 이 글을 받아들이신다해도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신종플루가 pandemic으로 흘러갈 위험성 마저 보이는데 타미플루에 의존한 질병관리에 모든 것을 걸다시피하는 기존의 의학의 대처법은 지나치게 소극적인 대처법입니다. 이렇게 해서는 신종플루의 outbreak를 막아설수 없습니다.


조류독감에 이어지며 다시 나타나고 있는 지금의 현상을 막아서기 위해서는 이제 우리도 바이러스 질환에 대처하는 방법을 손을 자주 씻고 혼잡한 곳을 피한다는 소극적 방법에서 벗어나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할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도 함께 찾아가야 합니다.


몇 달전 미국에서 신종독감이 처음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 이곳 오하이오주립대학교병원에서도 치료지침이 전해지고 병원의 출입문 곳곳에는 전시를 연상시키듯 초소가 만들어져 출입하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초소마다 hand sanitizer를 비치해 사용할수 있게 했습니다.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사람들은 바로 보고하게 했고 의사들에게는 독감이 아닌데도 개인적인 용도나 가족들을 위해 타미플루를 처방하는 의사들은 제재를 가하겠다며 신종독감에 치료효과를 보이는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의 불필요한 처방을 규제해 환자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자 병원 측은 초소를 서둘러 철수했고 지금은 우리나라 병원들과 다를바 없는 일반적인 예방지침을 하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미국은 신종플루로 인해 8843명이 입원을 했고 556명이 사망했습니다. 환절기와 함께 신종플루가 다시 번져나갈 조짐을 보이자 미국은 다시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은 미국 정부가 10월 중순부터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공급하기 시작해 12월까지는 필요한 사람들이 모두 예방주사를 맞을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 아래 백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생산하는 회사들을 늘려 하청을 주고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A dose of the experimental vaccine for the H1N1 flu virus is prepared at 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 in Nashville, Tennessee, in August. -- PHOTO: AP


미국의 질병관리센터 (CDC) 에서 발표해 미국의 병원들에 전달된 신종플루 예방법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전달되는 지침들과 다를바가 하나도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는 환경이 다르고 인구의 밀집도가 다른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하고 백신 공급이 미국처럼 원활하지 못하리라고 짐작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소한 미국의 이러한 안일한 대처법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보다 나은 적극적인 대처법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사회와 의료인들의 공감대가 먼저 형성이 되어야 하는데 그동안 우리는 여기에 대한 토론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간 지식인들이 명예욕과 소영웅주의에 휘말려 적절한 근거 제시도 없이 쏟아놓았던 이것 먹어라 저것 하라, 이것 먹지말라, 저것 하지말라는 말초적인 대응법과 이를 타고 흐르던 상업주의에 식상한 세상이라 어떠한 새로운 대응책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하기가 지극히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두기에는 그 대책들이 너무 보잘 것이 없고 그로 인한 환자들의 고통과 일반인들의 두려움이 너무 큽니다. 앞으로의 대책 역시 백신 개발을 기다리고 사람들이 신종플루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게 되기를 기대하는 수준에서 그치고 있습니다. 정말 의학은 가진 것이 이것 밖에 없는지 수십년을 이어지며 판에 박은 듯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의학의 모습이 씁쓸합니다.


그간 서양의학은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치료법으로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데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항생제가 박테리아를 죽이듯 그렇게 바이러스를 공격해 없애려 했습니다. 하지만 박테리아와 달리 우리 몸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이용하는 바이러스를 박테리아처럼 죽여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제 시선은 바이러스가 들어와 자라나는 우리들의 세포내 환경에 맞추어져야 합니다. 바이러스에 노출되어도 어떤 사람은 바이러스 질환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바이러스를 물리칩니다. 바이러스가 들어가도 어떤 사람은 맹렬하게 번져가는데 어떤 사람은 가볍게 스치듯 지나갑니다. 씨는 그대로 인데 밭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종이나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날 때 마다 치르는 이러한 난리들을 다시 둘러보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바이러스가 자라나는 세포내 환경, 바이러스가 심어지는 밭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일선에는 비타민 C와 N-acetyl cysteine(NAC) 이라는 물질이 서 있습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지금 우리나라의 신종플루 예방지침에 비타민 C와 NAC 사용을 권고하는 사항이 들어갈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리독스 이론부터 설명해 가야하는데 이 메일에서 그것까지 다룬다면 너무 길어질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할수 있는 밭을 만드는데는 비타민 C와 글루타치온이 커다란 역할을 하고 또한 이 물질들의 조절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할수도 있습니다. NAC은 인체내로 빠르게 흡수되어 글루타치온을 생성할수 있게 하는 글루타치온 전구물질입니다.


지면을 내어주실수 있다면 모든 것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거대제약사가 이끄는 자본의 의학이 세상을 끌어가고 있는 마당에 그들이 만들어낸 신물질도 하지 못하는 신종플루의 예방을 비타민 C와 N-acetyl cysteine과 같은 자연물들이 도움을 줄수 있다고 얘기한다면 여러분들은 이를 받아들이기가 그리 쉽지 않을것입니다. 아니 이 대목에서 누구도 이를 받아들일수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동안 의학은 후학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들을 가르치지 않고 전해야 할 것들을 전하지 않은채 여기까지 흘러왔습니다. 그리고 그 폐해는 이러한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물질이 아무것도 없다는 논리로 나타났습니다.


이 편지의 결론은 신종플루를 비롯한 여러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산화제 비타민 C와 NAC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논리는 자제하겠습니다. 저의 논리는 제 홈페이지 vitamincworld.ohpy.com으로 가시면 깊이 있게 살펴보실수 있습니다. 이제 제가 제시하는 논문들, 과학을 하고 의학을 하는 사람들이 보고한, 하지만 세상의 언론은 끝까지 침묵하고 있는 연구결과들을 한번 살펴보시고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신종플루의 예방에 비타민 C와 NAC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저의 논리도 보도해 주십시오.


저는 의사이자 과학자이지만 만성호흡기 질환이라는 난치병을 가지고 사는 환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만성질환들에 대한 치료법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했고 이제 그 시간이 20년에 가까워 오면서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사람들을 도울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처럼 대책이 없는 신종플루가 돌기 시작하면 저는 제일 조심을 해야하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지금과 같은 안일한 대응법으로는 나와 같은 호흡기 질환 환자들은 보호할수 없습니다.


환자의 눈으로 찾은 의학을 소개하겠습니다.


비타민 C의 항바이러스 효과는 1949년 발표된 닥터 클레너의 논문을 보면 그 가능성을 충분히 짐작할수 있습니다. 소아마비 예방주사가 나오기 전, 소아마비가 횡횡할때 닥터 클레너는 고용량의 비타민 C를 주사법을 통해 소아마비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치료해 내었고 그 임상예들을 논문으로 발표했습니다.


이후 비타민 C는 이를 적극적으로 바이러스 질환의 치료에 이용한 의사들로부터 급성간염의 치료에 이용하면 환자들의 증상을 완화하고 투병기간도 줄여준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소아마비와 급성간염에서의 효과뿐만 아니라 여러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효과가 보고되었지만 의학은 이를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간염환자들을 비타민 C를 이용해 치료했던 미국의사 닥터 캐스카트의 말입니다.


"비타민 C가 대단히 잘 듣는 질병으로는 바이러스성 간염을 들어볼수 있습니다. 비타민 C에게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는 아주 수월한 일입니다. 다른 질병들과는 달리 간염에는 간기능 검사를 통해 객관적 수치를 부여할수 있어 비타민 C의 효과를 쉽게 재어볼수 있는데 비타민 C가 있고 없고에 따라 간염의 진행 상황은 커다란 차이를 보입니다. 간염의 정도를 나타내주는 여러 가지 효소들을 측정해서 이를 기록해 나가면 간염의 진행상황을 알수 있게 됩니다. 물론 바이러스성 간염 중에는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환자가 황달기가 조금 있을뿐 그리 심각한 상태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내가 말하는 환자들 중에 최소한 20명 이상은 간염이 대단히 심해서 아무런 일상생활을 할수 없는 그런 중증의 환자들이었습니다. 이런 환자들도 비타민 C를 3-5일 투여하면 간염으로부터 회복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황달이 완전히 없어지는데는 6일 정도가 걸렸습니다. 소변 색깔은 비타민 C 투여 2-3일 이내로 정상 색깔로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비타민 C의 항바이러스 효과는 실험실에서도 여실히 증명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실험실 연구 결과들만 놓고 보아도 지금의 의학이 시종일관 비타민 C와 NAC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무시한채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예방책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것을 쉽게 느껴볼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 곁에 이미 검증된 도우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일이 항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효과를 제시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아래에 제시하는 논문들을 한번 그 제목만이라도 살펴보아주십시오.


생략


여러분, 수많은 논문들 중에 그것도 극히 일부만을 추렸습니다.

시험관 내에서와 실험동물의 생체 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수많은 바이러스들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논문들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와 있지만 의학은 이를 치료법으로 연결해 전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비타민 C와 NAC이 특허를 걸수 있어 지금의 타미플루처럼 독점이 가능한 물질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된 후 20년이 다 되어가는 세월을 의학에 바쳐가고 있는 한 젊음이 이렇게 먼 곳에서 여러분들에게 긴긴 메일을 쓰고 있는 이유는 환자들을 도울수 있는 방법을 두고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침묵하는 의학을 이제 더 이상 바라보고만 있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반복한다고 했습니다.

지금의 세상을 바라보면 괴혈병이 무섭게 번져가던 시절의 영국을 다시 보고 있는듯 합니다. 1700년대, 영국은 막강한 해군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투에 나서서 전사하는 해군의 숫자보다 괴혈병으로 숨져가는 병사의 숫자가 더 많아지면서 영국 해군은 이를 해결해내기 위해 힘을 쏟습니다.


1747년 제임스 린드라는 해군 군의관이 괴혈병은 레몬과 라임으로 치료된다고 보고를 합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780년 영국 함대에는 12000명의 해군 병력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사망한 병사의 수가 1600명이었습니다. 이중에 전사한 병사의 숫자는 불과 60명, 숱한 병사들이 치료법을 눈앞에 두고도 괴혈병으로 함대 위에서 숨져갔던 것입니다.


반세기가 지난 1795년 결국 영국 정부는 무고한 영국인들의 희생을 고스란히 치른 후 영국 해군의 함대 위 병사들에게 레몬 주스를 공급하게 됩니다. 치료법을 받아들이는데 반세기가 걸렸습니다.


제임스 린드의 치료법이 주류의학에 의해 받아들여지게 된 계기는 귀족 반열에 올라 있던 길버트 블레인이라는 의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의학을 움직일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기에 의학이 귀를 열었던 것입니다.


이제 신종플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비타민 C와 NAC이 도움을 줄수 있다는 사실도 더 이상 외면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시대를 끌어가는 의학이 이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언론에서 일하시는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지만 언젠가는 그 이야기들을 여러분들에게 모두 전할수 있는 날이 오리라 생각하며 신종플루에 대해 제가 공부하고 느낀 것들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 에볼라 바이러스와 비타민 C

http://vitamincfoundation.org/www.orthomed.com/ebola.htm

http://orthomolecular.org/resources/omns/v10n13.shtml

http://cafe.daum.net/vitaccenter

 

3. 조류 독감과 비타민 C


실제 비타민 C로 조류 독감을 치료한 예 (동영상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VrhkoFcOMII


4. 비타민C와 신종플루(실제 사례)


2009년 9월 29일


56세의 남자환자가 자가호흡이 불가능한 완전한 호흡부전에 빠진 상태에서 체외막산소화요법 (ECMO,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으로 산소 공급을 받기 위해 2009년 7월 1일 오클랜드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되어 왔다. 이 환자는 해외여행중에 신종플루에 걸려 확진을 받은 상태였고 폐렴이 진행되어 X 레이 상에 공기가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얗게 변해 있었다.


체외막 산소화 요법과 응급 처치를 받아가며 인위적인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을 유지해 가던 환자는 20일이 지나도 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았다. 중환자실의 의료진은 환자의 가족들에게 앞으로 일어날수 있는 일들을 설명하며 환자가 사망했을때를 대비해 준비를 하도록 조언했다.


가족들은 이러한 경우에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을 임상적용 할수 있는지를 CAM (뉴질랜드에서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을 시행하는 곳)에 자문해 왔다.


가족들의 요구로 중환자실의 의료진에게 비타민 C 정맥주사법 프로토콜, 안전 자료, 비타민 C 정맥주사액의 용량과 사용법에 대한 정보들이 전달되어졌다.


중환자실의 의료진은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을 시행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는 1997년 제정된 뉴질랜드의 보건과 장애인에 관한 법령에 따라 가족들의 권리를 인정한 것이었다.


환자는 7월 21일 저녁부터 7월 29일까지 지속적으로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투여받았다. 첫날 25g에서 시작해 용량을 증량해 3일 후에는 50g을 하루 두번 투여 받는 것으로 해서 6일간을 지속했다.


(영어 원문에는 증량하는 단계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이후 가족을 contact해 증량 과정이 알려졌습니다.

화요일 25g, 수요일 25g 2회 총 50g, 목요일 75g, 금요일부터 50g 2회 하루 총 100g을 지속해 나갔습니다.)


7월 24일 X 레이 상에 폐기능이 좋아지고 있다는 소견이 보였고 체외막산소화요법도 7월 26일 중단되었다. 5-6일 동안의 인공호흡기와 응급처치를 받으며 부수적인 증상들을 치료받은 환자는 회복기에 접어들며 재활을 시작할수 있었다.


환자는 9월 18일 금요일 병원으로부터 퇴원을 했고 집에서 회복중에 있다.


오클랜드 중환자실 의료진이 적절한 용량의 비타민 C 정맥주사법을 받아들이기로 한 결정과 중환자실 처치 과정중의 능숙한 시술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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