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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고 하병근 박사의 저서에 근거한 독감의 예방 치료

 


요즈음 주변에 독감(A형, B형)이 크게 번지고 있습니다. 독감은 신종플루(신종인플루엔자)의 일종이며 비타민 C와 글루타치온(Glutathione, GSH) 섭취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고 하병근 박사의 저서 '비타민 C 면역의 비밀'에 그 내용이 자세히 있습니다.


병원 처방약인 타미플루(Tamiflu)는 독감초기(48시간) 치료제이지 결코 예방약이 아니며 초기단계를 지난 독감에는 무기력해지는 항바이러스 제제입니다. 예방주사를 맞았는데 독감에 걸리는 것은 독감의 현란한 변신력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 타미플루 - 국제 일반명으로 오셀타미비르 또는 상품명인 타미플루으로 1996년 미국의 제약회사 질리어드 사이언시스사에서 개발된 후 스위스의 제약회사 호프만 라 로슈(Roche)사가 특허권을 사들여 현재까지 생산하고 있습니다. 로슈사의 특허권은 2016년까지였습니다.



발명가는 재일교포 출신의 재미 화학자인 질리어드 사이언시스사의 화학담당 부사장인 김정은 박사로, 1994년 네이처에 실린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논문을 보고 타미플루 발명을 결심하였다고 알려집니다. 김박사는 조류독감 치료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으며, 당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논문은 독감 바이러스를 흡입하는 방식의 치료제 발명을 발표한 것으로 김박사는 흡입제보다는 경구제로 발명의 결실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유일하게 타미플루를 조류독감 치료제로 인정받았고, 1999년부터 미국·캐나다·스위스에서 판매되기 시작하였으며, 2002년부터는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하였으나, 수요량에 비해 생산량이 턱없이 모자라 세계적인 공급 부족사태를 빚기도 하였습니다.


타미플루는 고열이나 오한, 기침 등 독감증상이 시작된 지 48시간 안에 복용해야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5일 동안 하루에 1캡슐씩 2회에 걸쳐 복용하고, 주요 치료 효과는 독감 증세의 악화 감소,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2차 합병증 발생 감소, 독감 잠복 기간의 감소 등으로 알려집니다.


5일 정도 하루에 한번 매일 먹으면 감염 증세가 떨어지고, 환우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력도 감소됩니다. 감염 환우를 접촉하여 전염이 우려되는 방역 요원이나 가족 등에게 미리 이 약물을 투여하면, 약 80%의 예방 효과를 낸다는 것입니다. 환우 한명이 10명의 사람을 접촉했을 경우, 이 약물의 투여로 10명 중 8명이 감염으로부터 예방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작용기전을 살펴보면, 조류독감 치료제로는 로슈의 타미플루와 영국 글락소의 리렌자(Relenza) 등이 있는데, 이 두 약은 독감 바이러스 표면에 존재하는 뉴라미니데이즈(Neuraminidase, NA)라는 효소 기능을 억제해 치료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호흡기 점막세포 표면에 새로 생성된 독감 바이러스들이 서로 엉겨 붙어 뭉치게 함으로써 주변의 정상 점막 세포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리렌자는 흡입제이고, 타미플루는 경구제입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00~2006년 타미플루 사용자 3천명을 대상으로 부작용을 조사한 결과 2005년 12월께 정신신경계통에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가 1건 보고된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 타미플루를 사용할 경우 내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예방용으로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세계보건기구는 타미플루에 내성을 보이는 환우는 대체 항바이러스 제제인 리렌자를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타미플루의 특허가 2016.8.22일 만료된 이후 국내 제약사 30여곳에서 약 100여개 이상의 타미플루 제네릭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사들이 잇따라 분말형 제제 허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비로서 타미플루의 공급 부족사태가 해결되었고 약가 또한 인하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신종플루의 유일한 치료제로 알려진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가 치료약이 아니라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라고 주장합니다.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나 리렌자는 신종플루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병세를 완화시키고 환우의 몸 상태가 더 빨리 나아지도록 해주는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 발병 기간을 하루 정도 줄여준다

      • 일부 증상을 완화시킨다

      • 폐렴 등 중증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을 줄여준다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항바이러스제는 발병 직후 2일 이내 투약되었을때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고, 중증환우나 입원환우가 아닌 경우에는 증상 후 이틀이 지나면 타미플루 복용을 통한 항바이러스 치료가 큰 의미가 없다는 주장입니다.


독감 예방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년 전에 차년도에 유행할 독감을 예상하여 만든 백신이라 시차성이 있습니다. 독감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비타민 C + 글루타치온 요법에 대해 다시한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비타민 C

성인기준 1회 3g씩 하루 3번 섭취하되, 감기 초기에는 3시간에 한번식 집중 섭취하면 하루 이틀정도 지나면 증상이 좋아집니다(힐링팩터 책에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 흡수력을 올리고자 하는 분이나 위장장애가 있는 분은 리포좀 비타민 C를 섭취합니다. 알포민크롬과 함께 복용하면 비타민 C의 효과가 증폭됩니다.

리포좀 비타민 C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본 블로그의 아래 게시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thenaturalife.tistory.com/category/%EC%95%94%EC%B9%98%EB%A3%8C%EB%B2%95/%2B%20%EB%A6%AC%ED%8F%AC%EC%86%9C%20%EB%B9%84%ED%83%80%EB%AF%BCC%20%EC%9A%94%EB%B2%95


2) 글루타치온

경구용 글루타치온 제제는 현재 제품의 불안정성 때문에 적정 제품을 권하기가 어렵습니다. MSM을 섭취하기를 권해드립니다.

MSM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본 블로그의 아래 게시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thenaturalife.tistory.com/category/%EC%95%94%EC%B9%98%EB%A3%8C%EB%B2%95/%2B%20MSM


3) 정맥주사(IV)

타미플루 처방을 받아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독감이 심한 분,노약자들의 경우 독감 합병증이 올 수 있으므로 '비타민 C + 글루타치온' 정맥주사를 맞는게 좋습니다. 또한 정맥주사는 경험과 지식을 갖춘 비타민C월드 네트워크 병원을 통해 안전하게 맞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으로 인한 사회, 국가적 비용 손실은 물론이고 개인적으로도 그 손실은 매우 큽니다. 독감은 매년 2월~3월까지 유행하오니 여러분들 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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