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의 전이를 억제하기 위해서 표적치료제를 복용하면 암 세포가 내성을 기르려고 특이한 신호 물질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때 이 신호물질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 항암 효과가 크게 증가한다는 보도입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의 조병철 연구팀은 이런 역할을 기존의 혈액암 치료제가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실제로 동물 실험에서 혈액암 치료제를 폐암 치료제와 함께 복용하자 암 세포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구팀은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실시한 뒤 다국적 제약사와 함께 본격적인 치료제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하루 속히 새로운 2세대 표적치료제가 개발되기를 기원합니다!
'최근뉴스 > 암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 11일 위암으로 별세 (0) | 2013.02.12 |
|---|---|
| 혈액검사로 대장암 진단? (0) | 2013.01.21 |
| 세계 최초 암세포 죽이는 T세포 생성 (0) | 2013.01.07 |
| 암 예방 10계명 (0) | 2013.01.05 |
| 암세포만을 살해하는 바이러스의 발견 (0) | 2012.12.28 |
| 암예방 최고의 식품 'ABC' (0) | 2012.12.04 |
| 전립선암과 피검사 (0) | 2012.12.04 |
| 폐암 정복 위한 암 줄기세포 조절 특강 개최 (0) | 2012.12.04 |
| 암에 좋은 먹거리 (0) | 2012.12.04 |
| 차세대 폐암 표적치료제 개발 청신호 (0) | 2012.12.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