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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비타민 C는 화상치료에도 가능하다?

 

 

故 하병근 박사의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C'에 의하며 비타민 C는 화상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C'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뉴욕의 세계무역 센터와 펜타곤이 비행기 테러로 무너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고 테러로 인한 화재로 화상을 입었습니다. 닥터 캐스카트는 이렇게 화상을 입고 신음하는 환자들에게 비타민c가 기적 같은 일을 해 낼 수 있다고 전하며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뉴욕과 펜타곤에서 일어난 테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나는 이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의료인들에게 말하고자 합니다. 심한 화상에 비타민c(아스코베이트 나트륨) 정맥 주사와 비타민c(아스코베이트 나트륨) 외용제를 사용하면 얼마나 많은 감염과 사망, 이로 인한 비극을 막을 수 있는지를 말하고자 합니다. 닥터 클레너의 논문을 보아 주십시오."

 

닥터 클레너의 임상 경험은 비타민c가 화상에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클레너는 그의 논문들을 통해 비타민c는 정말 기적을 일으키는 물질(Miracle substance) 이라고 얘기하며 화상을 입은 후 빠른 시간 내에 고용량의 비타민c를 정맥 투여하면 3도 화상이 세균들로부터 감염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새 살이 돋아나는 것도 촉진시켜 화상으로 인한 여러 합병증들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상은 체중 1kg당 500mg의 비타민c(아스코베이트 나트륨)를 5% 포도당액이나 생리 식염수나 링거액에 녹여(비타민c 1g당 최소 18cc) 정맥 투여 합니다. 첫 5-6일간 8시간마다 한 번씩 이 양을 투여하고 그 후로는 12시간마다 한 번씩 투여합니다. 이처럼 고용량의 비타민c를 정맥투여 할 때에는 하루 1g의 칼슘 글루코네이트도 함께 투여 합니다.

 

비타민c 투여는 화상으로부터의 회복기로 접어들때까지 계속하는데 화상의 정도에 따라 7일에서 30일 정도가 걸립니다. 비타민c투여 4-5일 후면 죽은 살이 떨어져 나가고 새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피부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게 해주면 피부 이식도 필요 없을 만큼 비타민c의 효과는 확연히 드러납니다. 비타민c 정맥 투여와 더블어 3% 비타민c(아스코베이트 나트륨) 용액을 화상 부위에 5일동안 2시간에서 4시간 마다 스프레이로 뿜어 줍니다."

 

이와 더블어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투여하면 비타민c는 화상으로 인해 동반되는 통증을 막아줍니다. 비타민c를 투여한 화상 환자에게는 몰핀 같은 진통제가 필요없을 만큼 비타민c는 그 신비의 치유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비타민c를 정맥 투여하고 스프레이로 화상부위에 뿜어주면 화상 부위에 자리잡은 세균에 대해 비타민c는 강한 살균 작용을 나타냅니다.

 

화상에도 비타민c는 꼭 함께 해야할 신비의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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