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장기는 공복시 특히 수면 중에 회복이 들어가며 각종 해독 등의 디톡스 작용이 촉진된다고 알려지는데 지속적으로 과음을 하고 잠을 자면 밤새 무리한 알코올 해독작용으로 간에 피로가 쌓이고 손상되는 예와 비슷하며 이러한 이유로 단식이나 금식이 치유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스콘신 국립영장류센터 등에서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많은 연구들에서 쥐의 음식 섭취량을 40% 줄였더니 수명이 20~30%늘어났고 칼로리 섭취를 30% 낮춘 원숭이들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암과 심장질환 발병률이 더 낮았으며 실제로 장수촌으로 알려진 곳의 사람들은 소식을 한다는 것은 이며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특히 1인 1식의 경우 긴 공복 상태로 인해 영양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이 하루 1끼 섭취함을 미리 감안하여 균형잡힌 식단을 챙기고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외형적으로는 피부 탄력 저하나 탈모 등의 현상이 보일 수도 있고 급기야는 지속적인 영양 불균형으로 면역능이 저하되어 잦은 감기나 기관지염, 결핵 등의 심각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최근 비흡연자인 젊은 여성들에게서 기관지염이나 결핵이 증가하는 추세로 대부분 다이어트 목적으로 굶거나 소식한 상태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된 경우에 흔하고 만성피로나 우울증 증상 등도 동반한다는 것입니다. 만성피로는 인체 조직의 세포레벨에서 원할한 생명 에너지 대사가 위축되어 나타나기도 하며 이는 영양불균형와 관련이 깊고, 인체의 뇌는 오직 포도당 대사에만 의존하며 사람이 호흡하는 산소의 20%를 사용하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기관으로 영양이 불균형하거나 깨어있는 동안 매 6시간 간격으로 탄수화물이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떨어지게 되며 우울감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지방 섭취를 줄이고저 단백질마저 감소하여 면역능이 떨어져 각종 정신 및 육체적진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적당한 칼로리의 제한은 본능적으로 우리 몸을 방어하는 유전자들이 표면으로 발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공복은 우리 몸의 상처입은 곳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구모 박사가 주장한 것은 1일 1식이 아니라 인체에 공복 상태를 주자는 것에 촛점을 맞춘 것으로 나구모 박사 자신은 1일 1식을 택하였고 대신에 매 저녁마다 양질의 식사를 즐긴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육체적인 혹은 정신적인 노동의 강도에 따라서 자신의 일일대사량을 어림하여 적절한 칼로리 섭취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도한 공복은 오히려 폭식을 유도해 식습관을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고도비만 환자 중 상당수가 하루 한 끼를 섭취하며 고열량 폭식을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1일 1식이든 1일 5식이든 가급적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신체 대사 리듬을 일정하게 가져가고자 하는 것으로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위장이나 대장이 불필요한 소화 호르몬에 장기적인 노출을 막기 위함이고 이러한 식습관은 암과 같은 질병을 촉진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어느 방식으로든 완벽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느 방식이든 약간의 단점이 있을지라도 식습관 개선에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기에 어느 한 가지 방식만 고집하기 보다는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한 절충안을 나름데로 찾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자신의 일일대사량을 고려하여 과식을 피하고 채소위주의 저칼로리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하고 장수한다는 부분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하루에 몇 끼를 섭취하든 소식은 인류에게서 대부분의 대사성 질환을 예방합니다.
뿐만아니라 노화를 늦추고 장수를 누리게 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대사성 질환은 과거 성인병이며 최근에는 어린이에게도 나타나므로 이제는 더 이상 대사성 질환이라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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