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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100세까지 무병장수에 필요한 영양소

 

 

얼마전 MBN에서 방영된 내용을 근거로 100세까지 무병장수를 위한 영양소들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우선 떠오르는 궁금점은 '꼭 영양소를 음식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인데 그 대답은 '그렇다'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구가 적고 비옥한 경작지가 있었던 1950년대와는 달리 오늘날은 인구 증가와 황폐화된 경작지에 각종 합성비료를 이용한 속성재배가 이루어져 단순히 칼로리 섭취량은 증가하였지만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영양소는 예전과 달리 풍요속에 빈곤의 악순환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 필요 섭취량으로 환산한 귤은 예전에는 1개를 섭취하여도 되었지만 지금은 20개를 먹어야 하며 같은 계산법으로 시금치는 1단 대신에 19단, 당근은 1개 대신에 10개를 섭취하여야 하며 육류인 쇠고기의 경우도 철분 기준으로 과거 1950대의 1/2수준으로 감소하였다는 것입니다.

 

2011년 국민 영양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국민 중의 약 17%만이 하루 세끼를 챙겨 먹으며 특히 젊은층에서는 다이어트등의 이유로 골라먹다보니 인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에 심각한 부족사태가 발생하였지만 과거 1950년대에 섭취하였던 영양소와 동일한 함량의 채소나 과일을 매일 섭취한다는 것은 그 양에서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2) 설사 건강기능식품을 거부하고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하루 세끼 음식으로 섭취하기를 고집한다면 인간은 그 많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밤낮으로 소화기관이 풀가동하게 되고 역으로 역으로 여기에 많은 에너지 소모가 뒤따라 결국, 소화기 장기만 혹사하여 노화를 더욱 부추긴다는 것입니다.

 

3) 또한 과거 1950년대에 비해서 지금 우리의 삶은 고도의 산업화된 삶으로 나날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영양소 요구량이 과거보다 늘어나는 데에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예전보다 늘어난 요구량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안전한 영양제들을 추가로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급적 채소나 과일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녹즙이나 영양소 함량을 높이기 위해서 건조 형태로 섭취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관련지식:

http://thenaturalife.tistory.com/entry/왜-영양요법이-필요한가1

http://thenaturalife.tistory.com/entry/왜-영양요법이-필요한가2

http://thenaturalife.tistory.com/entry/왜-영양요법이-필요한가3

 

 

<40세 중년 이후로 매일 섭취하여 하는 영양소들>

 

1) 물 8컵


2) 엽산 400mcg - 임신시 충분한 엽산 섭취는 자녀의 자폐증을 예방하며 고령자에게는 치매를 예방하고 부족하면 성격이 예민해지고 만성피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시금치에 풍부합니다.


3) 비타민 C 1g - 섭취하지 않으면 10년 빨리 늙게된다고 말하며 스트레스나 나쁜 음식 섭취시 빨리 소모되며 6시간 간격으로 3번 분복하며 수용성이기에 일부는 저장되고 나머지는 버려지며, 저장은 부신에 하는데 부신 탈진은 만성피로의 원인이며 비타민 C가 준비되어야 합니다. 적정용량은 최소용량을 의미하며 고형제를 만드는 물질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분말 형태를 권장합니다.


4) 코큐텐(코엔자임큐텐; CoQ10) - 항염증과 면역을 개선하며 혈관에 찌꺼기를 제거하여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근육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분포하여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며 근육을 강화하고 고지혈증약 복용시 코큐텐을 차단하므로 복용이 요구됩니다. 치주혈관과 심장혈관은 서로 연결되어 먹어야 틀니를 안한다고까지 말하며 파킨슨 질환을 호전시킵니다.


5) 아연(Zn) - 특히 남성들이 나이가 들수록 흔한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며 마늘과 양파 그리고 호박씨유에 풍부합니다.


6) 셀레늄(Se) - 암을 예방함.


7) 효소 - 암 예방, 노화방지.


8) 칼슘(Ca), 마그네슘(Mg) 그리고 비타민 D -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특히 비타민 D는 암 예방과 자폐증 치료와 항염증 작용, 당뇨에 효과적이며 하루 30분 정도의 햇빛을 쐐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피부암이나 노화가 걱정된다면 대신에 섭취해야 합니다.


9) 유산균(정장제) - 면역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나 과로에서 유해균이 증가하여 유산균이 소실이 많으며 세로토닌을 못 만들게하는 물질을 만들어낸다고 알려집니다. 면역질환과 스테로이드 제재로 치료가 안되는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며 죽은 생균도 동일한 단백질 정보를 가지므로 도움이 되며 통상 장의 상태는 피부에 반영되며 장의 건강은 효소와 정장제가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10) 오메가3 - 필수 지방산으로 생선을 하루 1마리씩 챙겨드시지 못하는 분들에게 필요하며 HDL을 증가시켜 혈관벽 찌꺼기를 제거하여 혈행개선과 중성지방을 개선합니다. 치매는 '제3의 당뇨'라 부르며 뇌의 인슐린분비가 원할하지 못하여 발생하는데 뇌로 가는 혈관을 깨끗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EPA는 호르몬같이 혈관에 좋고 DHA는 눈과 뇌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40대가 아니더라도 20~30대는 단백질 섭취를 늘려 근육량을 늘여야 하는데 이는 단순히 근력강화 외에 기초대사량을 늘려 비만을 예방하고 따라서 나이가 들어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대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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