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름철 바이러스 수막염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알려집니다. 바이러스 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감기 증상과 비슷하나 두통과 고열이 지속되며 또한 구역질을 하거나 목이 뻣뻣해지며 감기약만 먹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하면 뇌염으로 번질 수도 있다고 알려집니다.
소아 및 청소년 환우가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는 만큼 주의를 요하며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손 씻기와 같은 위생교육을 강화해야하고 염소계 표백제로 공용물품이나 실내를 자주 청소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실 것을 전문가들은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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