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contents

자연과 삶 (Nature & Life) :: 암과 활성산소(2)

 

 

세포 내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 대사를 일의키고 난 노폐물인 활성산소가 인체의 세포 주변에 다량 쌓이게 되면 세포막이 활성산소로부터 공격을 받고 세포 외 영양소를 세포 내로 전달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반대로 대사의 노폐물을 처리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뿐만아니라 지질과 단백질 등과 반응하여 위험한 물질 형태로 변화됩니다.

 

결국, 세포들은 세포 대사에 한 가지의 영양소가 부족하더라도 세포는 살아남기 위해서 유전자(DNA) 돌연변이를 일으킨다고 알려지며 이것이 암과 대부분의 관절염과 심장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활성산소는 그 자체만으로 세포나 인체조직을 공격하지만 지질과 반응하여 과산화지질을 생성하고 이 또한 세포와 조직을 손상시키게 되며 활성산소는 강력하지만 수명이 짧은데 반하여 과산화지질은 활성산소에 비해 약하지만 인체 내에서 오래 체류하여 세포나 조직을 연쇄적으로 파괴한다고 보고됩니다.

 

만일 세포가 활성산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유전자 돌연변이는 더욱 가속화되어 즉, 암세포의 악성도가 증가하고 다양한 형태의 유전자 변이가 관측되어 항암제의 반응도를 떨어뜨리게 된다고 알려집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암으로 진단된 환우는 활성산소를 최소화하려는 생활습관이 변화가 꼭 필요할 것입니다!


 

활성산소를 다량 발생하게 하는 원인으로는 앞서 언급한 스트레스나 환경오염 외에도 간접흡연을 포함한 흡연과 음주로서 혐기성 해당작용의 기회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세제나 농약제 그리고 자외선을 들 수 있으며 항암제 투여나 방사선 조사 그리고 수술과 냉동식품 등의 과산화지질 식품의 섭취 등도 해당된다고 알려집니다.

 

혹자는 세포가 그 대사에서 어떤 영양소나 산소가 결핍되면 융통성(?)을 발휘해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의켜 암세포가 되는데 이러한 인체의 생명 시스템을 원망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이 없으며 인간은 밥 한끼만 굶어도 쇼크로 쓰러져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는 연료가 떨어지면 급한데로 엔진오일이나 냉각수로 연료를 대치해 에너지를 내지 못합니다. 그대로 멈춰버립니다. 이에 비해서 인체는 더 오래살아 남기 위한 완벽한 시스템입니다. 원망하기 보다는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내 몸에 감사하여 살아야 할 것입니다.



 

'암(악성신생물) > 암이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과 산소(2)  (0) 2013.04.12
암과 p53 유전자  (0) 2013.01.21
암과 핵산  (0) 2013.01.05
암과 단백질(2)  (0) 2012.12.23
암과 단백질(1)  (0) 2012.12.23
암과 활성산소(1)  (0) 2012.12.05
암과 스트레스  (0) 2012.12.04
암과 소금  (0) 2012.12.04
암과 전염병  (0) 2012.12.04
암과 지방  (0) 2012.12.04
 
 
top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