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소금

 

소금에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소금이 부족하면 인체는 신진대사가 불가능합니다. 소금의 주성분은 나트륨으로 인체에서는 이온화 형태로 존재하며 양이온이나 음이온을 주고 받는 형태로 각종 신호전달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과하지는 않지만 항상 적정량이 유지되어야 함이 중요합니다.

 

소금은 생선을 보관하거나 김치를 담그거나 할 때 사용됩니다. 이는 부폐를 막기 위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 인체의 혈액에서 소금은 소염작용이나 정화작용도 하게 됩니다.

 

어릴적에 낚시를 위해서 지렁이를 텃밭에서 잡아 낚시터로 가지고 갑니다. 이때 지렁이를 제압하기 위해서 소금을 뿌리지요. 그러면 지렁이는 오그라들고 꼼짝을 못하게 됩니다. 이처럼 과도한 소금의 섭취는 땀 등의 형태로 원할히 배출되지 않는 한, 혈관이 수축되게 만들어 혈압이 있는 분에게는 문제가 생기게 되고 뿐만아니라 나트륨이 많은 체액에서 암세포의 성장은 더 잘된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진짜 천일염은 바닷물을 가두고 물을 증발시켜 얻게 됩니다. 이 경우에 천일염에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를 섭취하면 인체의 질병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나트륨은 강한 흡착력이 있어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포함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배제하기 위해서 천일염이되 적어도 3년 이상 간수를 빼야 좋은 것라고 합니다.

 

바닷물이 증발되어 얻는 소금에는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제염은 2차적으로 가공한 제품으로 미네랄의 함량이 거의 없이 나트륨 만을 정제한 것입니다. 독소 제거를 필요로 하는 질병 뿐만아니라 인체에서는 무기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는 간수를 충분히 뺀 천일염이나 죽염을 섭취하되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가급적 소금대신에 간장이나 된장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