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현회씨가 새로 펴낸 "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72가지 이유"라는 책이 4월 30일 현재 교보문고 건강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고 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혹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 일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충분히 일리가 있고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인류 문명이 만들어낸 첨단 의학에 기반을 둔 현대의학(대증의학)은 그 배경에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학은 온전한데 돈과 정치가 개입된다면 세상 어는 것도 왜곡되지 않는 학문은 없을 것입니다.
책의 진위를 떠나서 다만 우리는 살아가는데 어느 정도 의료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여러모로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건강을 염려하라는 것은 아니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식이나 생활습관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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