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길가다 보면 이상한 소리를 연거푸 내는 청소년을 자주 봅니다.
일명 '틱장애'라 하며 요즈음 이런 질병이 초등생 남자아이들에 급증한다는 경향신문 오늘날짜 보도에 의하면 매년 틱장애 환자의 수가 5% 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주로 발병층은 초등학교 남자아이에게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 동안 진료비 지급자료를 조사해보면 2007년에 13,000면 이었던 틱장애가 2011 기준 16,000명으로 연평균 4.9%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틱장애는 중추신경계 발달과정 중 유전적 혹은 환경적 요소가 상호작용해 뇌의 특정부위에 변화를 일으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남아에게 더 많은데 특히 소아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다가 후기 청소년기와 성인 초기에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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