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시스테인이란?
음식물을 통해서 몸에 들어오는 필수 아미노산 중 메치오닌이란 필수 아미노산이 분해될 때 생성되는 중간 부산물로서 효율적으로 다른 아미노산으로 전환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높은 양을 유지하게 되는데 이를 고농도 호모시스테인 상태라 부를 수 있습니다.
최근에서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져 가까운 병의원에서 간단히 혈액검사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증상이 없지만 잠정적으로 질병으로 가는 과도상태를 평가하는 항목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알려지며 고농도 호모시스테인 폐해를 다음과 같은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호모시스테인 자체는 혈관을 파괴하는 독성 아미노산으로 혈관을 확장시키는 일산화질소(NO)를 불활성시켜 혈관을 수축시키고 체내 헤파린의 생리적 기능을 억제시켜 혈전 형성을 조장하고 또한 혈압 및 혈전 조절 물질인 프로스타싸이클린(Prostacycline) 생성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집니다. 또한 혈관벽 콜라겐을 증식시켜 혈관 벽을 두껍게 하여 탄력을 감소시키고 과산화지질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산화적으로 파괴시켜 나아가 뇌졸중, 심장마비, 말초혈관 순환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혈관의 수축은 장기적으로 동맥혈관벽을 크게 손상시키고 관상동맥질환(죽상동맥경화, 산소 결핍)을 앓게 될 수 있다고 알려집니다.
2. 산화 손상을 유발하고 신경을 흥분시켜 신경을 상하게 하고 뇌 신경 절에 산화 손상을 주면 기억력을 감소시키고 해마 신경 세포의 사멸을 부추키며 또한 뇌 단백질을 변성시켜 알츠하이머 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집니다.
3. 심장발작의 위험도를 높입니다.
4. 흡연 및 커피와 호모시스테인의 심혈관질환 발생의 기여도를 증폭시키는데 흡연 자체는 관상동맥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일 뿐더러 흡연자는 공교롭게도 비타민 B6, B9(엽산), B12 등이 혈중 수치가 낮다고 보고되며 이는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높이게 되다고 합니다.
5. 염증설에 의해 노화 및 만성 퇴행성질환 등이 촉진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호모시스테인이 메치오닌으로 전환되어 농도를 낮추려면 비타민 B9(엽산), B12이 필요하고 시스테인 또는 타우린으로 전환되려면 비타민 B6의 도움이 필요한 만큼 충분한 비타민 B6, 엽산 그리고 비타민 B12의 섭취가 필요하며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6.3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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