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을 잃은 것은 조금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은 것은 모든 것을 잃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질병의 시초는 면역력 저하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다음은 미국 건강 전문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에서 소개된 내 몸에 면역력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할 5가지 징후입니다.
1) 단 음식과 음료를 즐겨 찾는다
가장 첫번째 징후로 너무 많은 당분을 섭취하면 면역력이 손상된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100g 이상의 당분을 섭취하면 백혈구의 박테리아 파괴 능력을 크게 떨어뜨린다고 알려집니다. 당은 체내에서 뇌의 대사에서만 20%를 소비하는 것처럼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세상에 모든 동식물은 이러 중요한 에너지원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그 과정이 생명 즉 삶의 과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수시로 별 노력없이 공급받을 수 있다면 내 몸은 나태해지고 자연스럽게 외부에 대한 저항력 혹은 면역력이 느슨하게 될 것입니다.
2)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두번째 중요한 징후로 아이가 몸이 아플 때 엄마나 의사가 계속 물을 마시도록 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신체는 늘 많은 물을 필요로 하게 되고 성인을 구성하는 60조개의 세포들은 이러한 물 위에 둥둥 떠다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충분한 수분 섭취는 인체의 세포가 건강한 신진대사를 이룰 수 있도록 합니다.
3) 과체중
비만은 대사성 질환의 유발인자이며 심장과 다른 장기에도 좋지 않지만 면역력 유지에도 나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돼지 바이러스(swine influenza)가 유행했을 때에도 체질량지수 40 이상의 비만자들이 더 잘 감염되었다는 것입니다.
4) 코가 건조하다
콧속이 너무 건조해지면 감기와 인플루엔자 및 세균이 건조한 콧속으로 침투하기에 쉬우며 유사하게 편도염이 나 구순염 등을 자주 겪으며 방치할수록 그 주기도 점차 짧아진다는 것입니다.
5)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트레스가 과중하면 면역력도 크게 약화된다는 것입니다. 인체의 면역세포 중에는 선천적으로 유일하게 암세포를 구분하고 살상시키는 능력을 가진 자연살해세포(NK세포)라는 특수군이 있습니다. 이 NK 세포는 항상 전신을 순찰하여 체내 이상 징후를 살피는데, 스트레스가 심하면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냥 공중분해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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