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탄수화물

 

암세포는 포도당만을 섭취하며 살아갑니다.

 

인체는 크게 5대 영양소를 섭취합니다. 탄수화물과 지방 그리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입니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내기 보다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그리고 단백질의 3대 영양소의 대사에 조효소로서 사용되며 특히 무기질은 해독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영양소가 됩니다.

 

만일에 인체가 탄소화물의 섭취를 줄인다면 부족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 지방을 끌어다 쓰게 됩니다. 그러므로 인체는 평소에 활동량이 많지 않을 경우, 본능적으로 나중에 필요할 때 쓰기 위해서 인체의 어딘가에 지방 형태로 저장하게 됩니다. 이것이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극한 상황에서 더 오래살 수 있는 이유는 이 지방의 저장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점차 지방을 다 끌어다쓰면 사람은 마르게 되고 여전히 음식 섭취가 기초대사량에 비하여 부족하면 그 다음으로 단백질을 가져다 쓰게 됩니다. 아마도 이러한 순서는 단백질이 인체에 더 중요하여 아끼기 때문일 것이라 추측됩니다. 단백질은 각종 아미노산의 원료로 인체의 면역기구감시나 피부 등의 원형보전을 위한 재생을 담당하기에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빼앗겨 버리면 인체는 질병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환우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정도로 굶주리면 면역기능 저하가 되기 때문에 절대 안됩니다. 탄수화물 식이를 줄이면 암세포의 포도당 공급이 원할하지 못하고 암세포는 축퇴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부족한 탄수화물로 인한 허기는 수시로 신선한 야채나 과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포도당만을 대사로 하는 인체의 조직이 또 있습니다. 바로 두뇌입니다! 탄소화물을 줄이고 두뇌 활동을 강화하면 암세포는 두뇌와 포도당을 놓고 서로 싸우는 형국이 됩니다.

 

암환우는 끊임없이 일상생활에 전념해야 합니다. 자주 누군가를 만나 대화를 즐기셔야 합니다. 이것이 두뇌활동을 강화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