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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 (Nature & Life) :: 한방 천연 항암제 티버스터(치종단2)(1)

 

 

티버스터(T buster)는 옻나무 추출물인 천연물로 조성된 한약으로 암환우에게 부작용 없이 암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천연 한방 항암제'로 알려집니다. 티버스터는 '치종단Ⅱ'라고도 불리며 하나통합한의원 대표원장인 박상채 한의학 박사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하였으며 11개 암종에 대해 유효한 반응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하나통합의원 측은 티버스터의 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종양표지자 수치를 중심으로 티버스터를 경구 복용한 환우군을 상대로 2013년 2월부터 3개월간 치료효과 반응률을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치료 반응률이 72%를 기록하였다는 것입니다. 즉, 티버스터를 경구 투여한 환우 중 50%에서 암 증식이 정체되는 질병유지(SD) 판정이 나왔으며 12%는 부분관해(PR), 나머지 4%에서는 완전관해(CR)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 참고

  •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 CR) - 암이 완전히 없어진 경우

  • 부분관해(Partial Remission, PR) - 항암치료 받기 전보다 받은 후에 50% 이상 줄어든 경우

  • 진행병변(Progressive Disease, PD) - 항암치료를 받는데도 불구하고 크기가 125% 이상 커진 경우

  • 안전병변 혹은 질병유지(Stable Disease, SD) - 부분관해와 진행병변의 사이로써 암이 줄었지만 50%까지는 줄지 않았고 커졌지만 120%까지는 덜 커진 정체된 경우

 

하나통합의원 측은 특히, 티버스터와 양방치료 병행에 대한 치료 반응률을 살펴보았는데 약 80%에 육박하였으며, 이와 같은 병행 치료 환우군에서는 60%가 부분관해(PR)가 되었으며 이는 양방치료와 병행시 암의 증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암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티버스터 치료 반응률 조사 환우군의 구성은 전체 암환우 25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이 중 20명은 단독 티버스터 항암치료를 한 환우군이며, 화학항암제와 병용한 환우군은 5명으로 25명의 총 치료반응률은 72%를 기록하였다는 것입니다. 환우들의 병기 관점에서는 2기 이내 환우 3명, 수술 후 보조적 항암치료 환우 1명, 재발 암환우 1명, 4기 암환우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결과적으로 72%의 치료율은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뿐만 아니라 근래에 개발된 표적치료제와 같은 신약에 견주어 볼 때 매우 우수한 치료 반응율을 보이는 만큼, 대증의학에서 추구하는 통계적 방법으로 이중맹검을 비롯한 임상시험의 각 단계를 조속히 진행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단독이든 병용요법이든지 간에 그 치료율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알리도록 관련기관은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임상시험 중일지라도 위와 같은 결과가 어느 정도 예측된다면 진행성 암환우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동정적 승인' 또한 적극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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